[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민간 운동 단체.

[개설]

해비타트는 전 세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사람들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고 있다. 2013년 현재 95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76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1년까지 집짓기나 집고치기를 통하여 50만 채 이상의 집을 세우고, 150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집에서 새 삶을 시작하도록 도왔다.

[설립 목적]

열악한 주거 환경과 과도한 주거 비용 때문에 좌절하고 신음하는 가정에 아담하지만 저렴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고 그 가정이 속한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되게 함으로써 사회와 국가의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0년 9월 한국 해비타트 천안 아산 지회가 설립되었고 2004년부터 매년 천안·아산 지역에 집짓기를 시작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4년 천안 지역에 16세대의 집을 짓기 시작하여 2005년 16세대, 2006년 마을회관을 포함한 12세대, 2007년에는 12세대와 교육관을 건축했다. 2009년에는 16세대를 건축하고, 2010년에 마을회관과 12세대의 집을 건축했다. 2011년에는 12세대의 건축과 함께 해헤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하고, 2012년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16세대의 집을 지었다. 2015년에는 35가구의 집 고치기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6년도에도 20가구[가구당 400만원 이내] 규모로 ‘희망의 집 고치기’ 대상 모집 중이다.

[현황]

2013년 현재 한국 해비타트 천안 아산 지회에는 사무국과 건축팀, 주택 관리팀, 대외 협력팀이 있으며, 목조 건축 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집짓기는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본부 및 지회 현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