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시민 환경 운동 단체.

[개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함께 환경적인 새로운 생활 양식을 확립해가자는 취지에서 만든 천안 지역 운동 단체로 비영리, 비정부, 비정당 기구로 1997년 7월 2일 천안시 성정동에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천안 지역 소비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소비자 행동망으로서,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주동적인 힘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는 시민 사회 운동 단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설립 목적]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으로 오늘의 환경 파괴적인 사회 경제 체제로부터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결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녹색 소비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녹색 구매 실천, 에너지 절약 실천, 녹색 아파트 만들기,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벼룩시장 운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폐휴대폰과 폐건전지 분리 배출, 일회용품 없이 살아보기 실천을 전개하고 있다.

녹색 휴가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는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및 직거래 장터 운영, 회원과 함께 하는 그린 투어가 있으며, 소비자 권익 보호 운동으로 소비자 상담실운영, 물가삼시 운동, 소비자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대안 문화 실천 운동과 공정 무역 운동, 대안 교육 운동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