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시민 활동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천안시와 민간단체 간의 상호 정보 교환과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등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12월에 구성된 NGO 공동 협력 센터 구성 준비단이 천안 시민 간 단체 공동 협력 센터의 설립을 실질적으로 준비하였다. NGO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여 행정의 책임성, 공공성, 정통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 사회 단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로 제시되었다.

천안 시민 간 단체 공동 협력 센터는 일본 NPO 센터 견학 등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8년 12월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새마을 회관 2층에서 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2009년에 10월에 민간단체 실무자 국내 연수 사업 지원을 시작하였고, 12월에는 천안 시민 간 단체 공동 협력 센터 내에 도서 자료실을 구축하였다. 2012년 2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14년 12월 천안 NGO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 시민 간 단체 공동 협력 센터는 단체 활동 촉진 사업[후원 연계, 단체 간 교류협력 등], NGO 전문 도서 및 물품 구축 사업,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사업, 활동가 기획 연수 사업, NGO 및 사회 경제 조직 창립 인큐베이팅 사업, 민·관 협력 모델 개발 사업, 갈등 예방 모형 개발 사업, 민·관 합동 워크숍 등을 펼치고 있다.

[현황]

현재 천안 시민 간 단체 공동 협력 센터는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장, 운영 위원장, 운영 위원, 사무국장, 간사가 있다. 2012년 2월에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였으며, 공익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 및 개인에서 행사 물품과 활동 장소 대여 업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NGO 활동가 교육, 단체 후원 연계 활동, 단체 창립 인큐베이팅, 민·관 거버넌스 등을 활동 영역으로 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안 시민 간 단체 공동 협력 센터는 2012년 10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기초 지방 자치제 단위로 시민 사회 중간 지원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