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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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平聖代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집필자 | 이정우 |
채록 시기/일시 | 1991년 - 「태평성대」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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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 『천안의 민속』에 수록 |
채록지 | 「태평성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
성격 | 민요 |
가창자/시연자 | 이돌천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부르는 고사 덕담류의 노래.
[개설]
연희패의 상쇠가 구송하거나 광대 중에서 재능이 있는 사람이 부른다. 「고사 덕담」이나 「달거리」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전문 소리꾼의 경우 긴 사설로 이어진다.
[채록/수집 상황]
1991년에 경기 농악 기능 보유자 이돌천[채록 당시 72세, 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가창을 천안 문화원 향토 문화 자료 조사단의 하주성이 채록하여 1991년에 발간한 『천안의 민속』에 수록하였다.
[내용]
천개의 자하고 지벽이 축하니/ 일대국이 생겨날 때 음과 양의 조화로다/ 일광은 양이 되고 월광은 음이 되니/ 산지조종은 곤륜산이요 수지조종은 황하수라/ 인지조종은 순덕이요 국지조종은 대한국인데 삼강오륜이 으뜸이라……
사설의 형식과 내용으로 볼 때 조선 후기 또는 근대 개항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황]
천안 지역에서 부르던 「고사 덕담」의 일종이다. 사설은 채록되어 전하지만 악보는 전하지 않아 가창자의 능력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