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몸과 마음이 두루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사람[건강인],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봉사인], 지식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 미래를 폭넓게 준비하고 용기 있게 개척하는 사람[개척인], 바른 품성으로 기본을 실천하는 예의바른 사람[예절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부지런하자, 예모 있고 명랑하자’이다.

[변천]

1960년 4월 6일에 농예 기술 학교를 인수하였고, 1961년 3월 8일에 복자 여자 중학교 6학급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61년 4월 4일에 개교하였다. 1964년 사립 학교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학교 법인 대지 학원에 편입되었다.

1965년 2월 8일에 학칙 변경을 인가 받아 각 학년 3학급으로 증설하였고, 1966년 12월 20일에 각 학년 5학급으로, 1969년 11월 17일에는 각 학년 7학급으로 증설하였다. 1971년 5월 13일에 학교 법인 복자 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학교 법인 대지 학원에서 분리되었다. 1971년 12월 30일 학칙 변경을 인가 받아 각 학년 8학급으로 증설하였으나 이후 1977년 11월 15일에 각 학년 7학급으로, 1989년 1월 10일 각 학년 6학급으로 감축되었다. 2014년 3월 1일 제12대 교장으로 윤성화 수녀가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54회 졸업식을 통해 217명이 졸업하여 총 16,6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 활동]

바른 품성 5운동, 사랑과 나눔 실천 운동, 감동 주는 봉사활동 등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해 바른 품성 함양을 교육하고 있다. ‘독서로 여는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교육을 내실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알찬 실력을 갖춘 융합형 스마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만남-공감-감동의 ‘Healing Project’를 실시하고 학생회와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소통과 참여의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이석현 작사, 윤용하 작곡]

동트는 아침 해는 우리의 기상/ 높은 뜻 맑은 꿈에 부푸는 가슴/ 피로써 가꾼 땅에 신앙을 이어/ 지식과 덕을 쌓는 배움의 동산/ 그 이름 복자 여중 진리의 보금자리/명랑하고 부지런한 희생의 정신/ 하늘 길이 푸르고 참다이 살자

2. 교목은 향나무로 존경과 흠숭을 상징한다.

3. 교화는 장미로 사랑과 순결을 상징한다.

4. 교표는 진리를 증거하고 지키려 헌신한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자주색으로 ‘복(福)’ 자를, 교표 외곽의 둥근 원으로 형상화하였다. 이는 순교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사회가 요구하는 참된 애국, 애족, 애교의 교육을 이루기 위한 장을 의미한다. 개교 당시에는 교표의 중심에 있는 ‘중’ 자 대신 ‘여중(女中)’ 자를 세로로 배치하여 사용하였으나 중학교 평준화 이후 2차 교복 개정과 함께 교표에서도 ‘여중(女中)’ 대신 ‘중’자를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5학급에 171명, 2학년 6학급에 209명, 3학년은 6학급에 217명으로 총 17학급에 59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5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일반 교실 18개 외에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컴퓨터실, 도서실, 인성실, 복지 상담실, 어학실 등이 있다. 학교 면적은 교지 16,066㎡에, 체육장은 10,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