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교류 단체.

[개설]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 센터는 청소년들이 다민족,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사는 것을 배우고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 센터는 국제 청소년 교류 연맹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국제 문화·체육·예술 교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국제 우호 친선을 도모하고 국위 선양을 위하여 한·중·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수련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3년 8월 중국 천진시 교육 위원회 국제 교류처와 국제 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한·중 학생 친선 문화 교류[홈스테이]를 2009년 2월까지 실시하였으며, 2007년에는 일본 가고시마시 초청으로 온양 중학교 국악부와 함께 제2회 아시아 청소년 예술제에 참여했다.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 센터에서는 국제 청소년 장·단기 홈스테이 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 체험 및 상대국 언어 체험으로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한·중·일 청소년들의 상호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각국 청소년들이 자매 학교를 방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 교류 체험을 하였다.

또한 천안 지역의 백제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중·일 청소년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최소 경비로 초·중·고 수학 여행단을 상호 교류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 외에도 한·중·일 청소년을 지도하는 초·중·고 교사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각국에서 1팀 40명 이상 참석하는 국제 문화 교육 세미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여 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황]

2009년 2월까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으나 2012년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