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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미술 작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612
한자 天安美術作家會
이칭/별칭 천안 미술인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쌍용동 155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성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8년연표보기 - 천안 미술 작가회 창립
현 소재지 천안 미술 작가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쌍용동 1555 지도보기
성격 미술 단체
설립자 김영천|민종식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쌍용동에 있는 미술인 단체.

[개설]

1988년 창립 초기 천안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향토 작가들로 구성되었다가 2007년 가입 조건을 변경, 천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입회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고 보다 폭넓게 지역 미술 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설립 목적]

천안 지역 미술 문화의 발전과 미술 인구의 저변 확대, 향토성에 기반을 둔 지역 미술인들의 창착 의욕 활성화 및 회원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가기 위해 설립했다.

[변천]

1988년 천안 출신 11명의 미술인들이 발의한 이후 조각가 민종식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창립을 선언한 이후 25년 동안 다양한 미술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천안 미술 문화 발전의 첨병에 서서 수많은 미술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 2012년 현재 25회 정기전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정기전 및 특별 기획전, 미술 대회 개최, 세미나 등 회원 상호간 미술 활동을 기반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는 한편, 돈독한 우의를 통한 지역성 제고를 모색해 가고 있다.

특히 천안을 비롯한 대천, 속리산, 대야산, 학암포, 왜목 마을 등 충청남도의 곳곳에서 하계·동계 스케치 전시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08년 9월 제21회 전시회는 부산광역시 영도 해양 문화 공간에서 개최하기도 했으며, ‘아름다운 천안전’ 등 주제를 드러내는 여러 형태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천안 미술의 위상 제고에도 남다른 정열을 드러내고 있다.

[현황]

매년 정기전과 특별 기획전 등을 통해 지역 향토 작가로서의 긍지심과 함께 자신들의 대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천안 미술의 내일을 가늠해 보는 계기로 삼고 있어 늘 미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술 단체이다. 2012년 현재 약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초창기 향토 사랑 향토 작가라는 개념으로 창립해 나름 활발한 미술 단체로 성장해 왔지만, 일부에서 편향적인 지역성을 강조하는 모임체로 거론되어 타 미술 단체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신들의 울타리를 스스로 걷어내고 원하면 누구나 가입을 할 수 있도록 문을 열면서 새로운 미술 운동의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참고문헌]
  • 『충청 투데이』(2003. 9. 14.)
  • 그림 나눔 행복 나눔 다이어리(http://blog.daum.net/artmu/547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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