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시민운동 단체.

[개설]

소비자 시민 모임은 국제 소비자 기구[CI] 및 국제 소비자 연구 검사 기구[ICRT] 정회원 단체이며,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UN ECOSOC] 협의 지위 NGO 단체다.

[설립 목적]

소비자 시민 모임 충남 지회 천안·아산 지부는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을 통하여 소비자 주권을 확립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07년 11월 22일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비자 시민 모임 충남 지회 천안·아산 지부의 여러 활동 중에 첫 번째로 그린 조명 확산, 탄소 포인트 제도 활성화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 캠페인으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충청남도 녹색 성장을 위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추진 사업 단체로 선정되어 그린 조명 확산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으로 백열전구 교체 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국 전력 공사에 전기 기술 전문가에 도움을 받아 모니터 요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거친 후 취약계층 250가구의 조명을 교체하였다.

또한 쇠고기 이력 추적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충남 소비자를 위해서 홍보를 하여 쇠고기 이력 추적 제도를 효율적으로 정착 유도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 여성들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똑똑한 소비자 되기 이민 여성편 교육 활동, 보이스 피싱 대응 방법, 예금 통장 만들기 동영상 시청과 소비자의 8대 권리 및 소비자의 3대 책무, 청약 철회 및 내용 증명, 미성년자의 구매 행위, 이민 여성의 합리적인 거래, 교환 및 환불, 약관 교육, 한국에서 피해당하지 않고 안전하고 현명한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피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한편, 위조 상품 유통 근절 캠페인 위조 상품 구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중적인 소비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판매자에게는 위조 상품 판매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홍보 캠페인도 했다.

이 외에도 쌀 소비 홍보 캠페인과 함께 쌀 가공 식품, 쌀가루 활용법, 쌀가루 이용식품 시식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쌀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활동 사업을 통해 천안시 60곳, 아산시 6곳, 청주시 100곳 주류, 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하여 모니터 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참여 동의와 홍보를 하였다.

이런 여러 활동을 통해 소비자 시민 모임 충남 지회 천안·아산 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계획적이며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소비자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소비자 고발 상담, 소비자 교육, 식품의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문제와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 위원 교육을 실시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비자 리포트를 매달 발간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소비자 시민 모임은 지회장 1명을 중심으로 이사, 운영 위원, 자문위원, 편집위원,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자 1명과 일반직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교육 강사 5명, 모니터 요원 활동가 80여 명과 총 1,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