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쌍용 종합 사회 복지관은 개관 이래 천안 지역의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 활동으로 지역 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쌍용 종합 사회 복지관의 설립 목적은 이웃을 향한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복지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관의 비전은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 주민 스스로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공동체,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공동체이다.

[변천]

1994년 9월 천안시와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복지관 사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쌍용 사회 복지관을 개관한 후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이듬해인 1995년 1월에는 어린이집을 개원하였고 2005년 8월에는 복지관 리모델링을 하였고, 건강 센터를 증축하였다. 또 2007년 5월에는 복지관 문화 센터를 건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가족 복지 사업, 지역 사회 보호 사업, 교육 문화 사업, 자활 사업 등이 있다. 가정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고 독거노인들을 위해 거리 급식 및 무료 경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부설 기관으로는 부설 하나 센터, 부설 재가 장기 요양, 부설 쌍용 어린이집이 있는데 특히 하나 센터는 통일부로부터 지정받은 전문 기관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3주간의 지역 적응 교육과 11개월간의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 아동 감각 통합 훈련을 실시하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으로 ‘둥지’를 운영하고 있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현황]

운영 법인은 대한 성공회 유지 재단이며 2층 건물 1층에는 사무실 및 프로그램실, 강당과 어린이집이 있으며 2층에는 관장실과 하나 센터, 재활 치료실, 일반 아동실, 장애 아동 공부방, 요리 교실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복지 전문 기관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노인들의 맞춤 사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