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사단법인 자전거 21 소속 천안시 지부.

[설립 목적]

자전거 21 천안시 지부는 건강 증진, 교통 문제 해소, 환경 보존, 에너지 절약 문제를 자전거로 해결해 보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10월 18일에 범국민 자전거 생활 진흥회 충남 지부가 창립되었고 동시에 천안시 지부도 설립되었다. 1998년 2월 3일 오룡 경기장 내로 사무실을 이전하였으며, 2002년 7월 1일 자전거 21 천안시 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 10월 19일에 자전거 가족 초청 체육 대회를 가졌으며, 1998년 5월 자전거학교 제1기 학생 24명이 수료하였다.

2001년 9월 16일 충남 환경 사랑 자전거 대행진을 주최하였고, 안면도 꽃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홍보를 위한 주행을 하였다. 이 해에 제82회 전국 체전 개회식 자전거 매스 게임에 참여하였다. 2002년 10월 자전거 교육장을 종합 운동장으로 이전하였다.

2003년 11월 2일 평택 자전거 대행진 지원 주행을 하였으며, 2003년 11월 4일 충남 여성 체육 대회 자전거 시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전거 생활화, 정착화를 위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면서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교통 법규, 환경 체험 캠페인 등을 펼쳐 왔다. 또, 강습회와 현장 체험을 통하여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전국 자전거 캠페인 참여[본부 주관] 문화 탐방, 한마음 체험 순례, 환경 체험 활동, 생활환경 보전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권리 찾기 운동, 자전거 재활 교실, 정기 환경 교육, 환경 컵 보급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역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천안에서 개최된 82회 전국 체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개회식 때 자전거 매스 게임에 참여하였고, 체전 성공을 위해 전국 16개 시도를 사이클로 홍보단을 조직하여 참여한 바 있다.

[현황]

2012년 8월 현재 자전거 21 충남 본부와 사무실을 같이 쓰며 통합 운영되고 있다. 별도의 상근 인력은 없고 충남 본부장과 여성 회장, 전무 이사, 교육 이사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안 지역 최초의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사회단체로 무공해 교통수단으로의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이용자 입장에서 자전거 정책과 이용 여건이 개선되도록 실천적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