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충청남도 벤처 기업 단체.

[설립 목적]

충남 벤처 협회는 벤처 기업 또는 이에 준하는 기업의 대표자로 조직하여 회원 간 밀접한 교류를 통해 정보의 교환과 기술 혁신 등 회원 기업의 활성화와 국가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2월 22일에 충남 벤처 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고, 초대 회장으로 박덕홍 회장이 취임하였다. 2006년 2월 7일에 상명 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2006년 8월 31일에 공주 대학교 천안 공과 대학, 2006년 9월 21일에 공주 대학교 영어 영문학과와 협약을 맺었다. 2007년 4월 2일 한국 폴리텍 Ⅳ 아산 대학, 2007년 10월 29일에 단국 대학교와 기술 장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남 벤처 협회는 회원 간의 기술 경영,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며 회원 간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며 각 회원이 소속 전문 분야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벤처 기업 CEO 간담회, 각종 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 지역의 대학과 협약을 맺는 등 산·학·연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벤처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벤처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제안 및 건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충남 벤처 협회는 2012년 기준 회원사는 263개 기업이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118개 기업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55개 기업, 연기군 33개 기업, 논산시 15개 기업, 공주시 14개 기업의 순이다. 그 외 지역으로 서산시에 9개 기업, 청양군 6개 기업, 예산군 4개 기업이며, 당진시·보령시·홍성군에 각각 2개 기업, 부여군과 금산군에 각 1개 기업의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장비·서비스 7개 업체, 반도체 19개 업체, 기계 장비 57개 업체, 방송 서비스 11개 업체, 소프트웨어 9개 업체, 일반 전기 전자 12개 업체, 화학 10개 업체, 기타 121개 업체, 기타 제조업 1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