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주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100
한자 金柱秀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선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의성(義城)

[정의]

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활동 사항]

김주수(金柱秀)[?~?]는 가난한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섬겼다. 아버지가 늙고 병세가 깊어져 소의 생간을 먹고 싶어 하자, 나무를 내다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가난한 살림에도 이웃집의 소를 잡아 아버지께 생간을 드려 병을 고쳤다.

또, 아버지가 위장병을 앓아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고 병세가 깊어져 한 겨울에 생선을 먹고 싶어 했다. 날씨가 춥고 얼음이 얼어 시장에는 생선을 팔지 않았는데, 주위에서 평택에 생선이 많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갔으나 눈보라가 치고 얼음이 두껍게 얼어 있었다. 김주수가 밤새 물가를 오르내리며 간절하게 빌자 얼음이 갈라지며 잉어가 물 밖으로 튀어나왔고, 이를 고아서 공양하여 아버지의 목숨을 수십 일이나 연장하였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