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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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玄凝後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종식 |
출생 시기/일시 | 1634년 - 현응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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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단소 | 현응후 묘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성주(星州) |
[정의]
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성주(星州). 고조할아버지는 보공 장군(保功將軍) 현윤무(玄允武),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현숙(玄璹), 할아버지는 장흥 판관을 지낸 현덕승(玄德升)이다.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아버지 현언(玄偃)과 어머니인 유영우(柳榮遇)의 딸 진주 유씨(晋州柳氏) 사이의 5남 2녀 증 4남이다. 부인에 대한 기록은 없고, 슬하에 자식이 없어서 둘째 형인 현홍후(玄弘後)의 둘째 아들 현만장(玄萬長)을 양자로 삼아 후사를 이었다.
[활동 사항]
현응후(玄凝後)[1634~?]는 천성이 지극한 효자였다. 양친을 봉양함에 절도가 있고 몸소 정성 어린 음식을 공양하였다. 겨울에는 손가락이 얼어서 터졌으며 장마로 불어난 물에서 물고기를 얻었고, 때 아닌 줄나물[菰菜]을 길러서 상에 올렸다. 또, 부모의 병세를 살피기 위하여 대변을 맛보기도 하였고, 약이 될 만한 것이면 부모를 위하여 무엇이든지 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현응후의 효행이 송남 거사(松南居士) 서몽양(徐夢良)의 글에 자세히 실려 있다.
[묘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용정리 원당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