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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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相弼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출생 시기/일시 | 1879년 8월 21일 - 한상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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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1일 - 한상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19년 4월 1일 - 한상필 사망 |
출생지 | 한상필 출생지 - 충남 천안군 갈전면 매성리 350번지 |
활동지 | 천안 아우내 장터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3·1 운동 |
[정의]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한상필(韓相弼)[1879~1919]은 1879년 8월 21일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매성리 350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 순국하였다.
[활동 사항]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4월 1일 아우내 장터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되었다. 먼저 3월 31일 밤 자정에 아우내 장터를 중심으로 천안 길목[목천넘어 고개]과 수신면 산마루, 진천 고갯마루에 거사를 알리는 횃불을 놓았다. 4월 1일 오후 1시경 태극기와 ‘대한 독립’이라고 쓴 큰 깃발을 세우고 조인원이 군중 앞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선창하는 것으로 운동은 시작되었다. 한상필을 비롯한 군중들은 이에 호응하여 소리 높여 만세를 불러 시장 안은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군중에게는 태극기가 나뉘어졌고 군중들은 깃발을 선두로 시장을 누비면서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때 헌병들이 총기를 난사하고 총검을 휘둘러 도합 사망자는 19명, 부상자는 적어도 30명 이상이 발생했다. 한상필도 이 와중에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1년 대한민국 건국헌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