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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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致寬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출생 시기/일시 | 1871년 9월 10일 - 전치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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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1일 - 전치관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19년 4월 1일 - 전치관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 전치관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전치관 출생지 - 충남 천안군 갈전면 도원리 254번지 |
활동지 | 천안 아우내 장터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3·1 운동 |
[정의]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전치관(全致寬)[1871~1919]은 1871년 9월 10일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도원리 25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활동 사항]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4월 1일 아우내 장터의 장날을 기하여 거사하였다. 주모자들은 3월 31일 밤 자정에 천안 길목[목천넘어 고개]과 수신면 산마루, 진천 고갯마루에 내일의 거사를 알리는 횃불을 놓고 이튿날 아침부터 아우내 장터로 몰려갔다. 오후 1시경 태극기와 ‘대한 독립’이라고 쓴 큰 깃발을 세우고 주모자 중의 한 명인 조인원이 군중 앞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선창하였다. 전치관을 비롯한 군중들이 이에 호응하여 소리 높여 만세를 불러 시장 안은 삽시간에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그 동안 군중들은 태극기를 나누어받고, 열을 지어 큰 깃발을 선두로 시장을 누비고 다녔다. 이에 헌병들이 총기를 난사하고 총검을 휘둘러 사망자 19명, 부상자는 적어도 30명 이상이 발생했다. 전치관도 이때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1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