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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931
한자 柳濟敬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내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7년 2월 28일연표보기 - 유제경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36년 - 유제경 은산 보통학교 교사 부임
활동 시기/일시 1941년 - 공주 장기 국민 학교 담임교사 재직
활동 시기/일시 1945년 2월 5일 - 유제경 고등 법원에서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
추모 시기/일시 1983년 - 유제경 대통령 표창 추서
추모 시기/일시 1990년 - 유제경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몰년 시기/일시 2012년 10월 13일연표보기 - 유제경 사망
출생지 유제경 출생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418 지도보기
활동지 유제경 활동지 - 충청남도 공주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장기 국민 학교 교사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유제경(柳濟敬)[1917~?]은 본적이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 418로 되어 있다. 1941년 충청남도 공주군 장기 국민 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있으면서, 온 국민에게 자주 독립의 뜻을 전하도록 졸업 기념 사진첩에 문구를 자필해 주었다가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가계]

본관은 고흥(高興). 유중무(柳重武)의 손자이며, 유관순(柳寬順)의 오촌 조카이다.

[활동 사항]

평소에 독립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공주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할 때 졸업 앨범 편찬 위원이 되어 앨범에 일본 연호가 아닌 단군기원을 쓰고 무궁화를 그려 넣었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끌려가 심문을 받았다.

1936년 소학교 및 보통학교 교원 시험에 제1종으로 합격하여 은산 보통학교 교사로 발령을 받고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1941년 4월 1일 충남 공주군 장기(長岐) 국민 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있으면서, 천황을 신격화하고 한국인을 황민화하려는 것에 반대하여 기회 있을 때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족의식과 자주 독립 정신을 고취하였다.

일제의 주목을 받던 유제경은 학생들의 졸업 기념 사진첩에 “땀을 흘려라, 피를 흘려라, 눈물을 흘려라”라는 문구를 써 준 것이 자주 독립 사상을 고취시키는 행위라 하여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1945년 2월 5일 고등 법원에서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형이 확정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되었다. 형무소 수감 중에 ‘해남도 파견 보국대’라는 이름으로 중국 하이난 섬[海南島]에 끌려가서 강제 노역을 하다가 귀환하였다. 2012년 10월 13일에 사망하였다.

[묘소]

국립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유제경의 공훈을 기려 1983년 대통령 표창을,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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