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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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不遠復太極旗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6년 - 독립 기념관에 위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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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8월 12일 - ‘불원복(不遠復)’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제394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불원복(不遠復)’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독립 기념관 -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230번지 |
성격 | 태극기 |
크기(높이, 길이, 너비) | 128㎝[길이]|82㎝[너비] |
소유자 | 고영준 |
관리자 | 독립 기념관장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일제 강점기 때의 태극기.
[개설]
‘불원복(不遠復)’ 태극기는 조선 말기 의병장 고광순[1848~1907]이 사용한 태극기로, 1986년 고광순의 증손 고영준이 독립 기념관에 관리를 맡겼다.
[형태]
‘불원복(不遠復)’ 태극기는 세로 82㎝, 가로 128㎝의 크기로, 태극 문양의 양방은 홍색으로 박음질하였고, 음방과 4괘는 검은색 천을 잘라 박음질하였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 의 위쪽 가운데에는 붉은 색실로 머지않아 국권을 회복한다는 뜻의 ‘불원복(不遠復)’이라는 글자를 수놓았다. 깃대 쪽에는 마직물로 된 고정용 끈이 세 군데 달려 있다.
[의의와 평가]
1905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전라남도 구례 일대에서 항일 운동을 벌이던 의병장 고광순은 ‘불원복(不遠復)’ 태극기를 만들어 의병 활동의 정신적 지주로 삼았다고 전한다. 항일 독립 운동의 사료적 가치가 큰 태극기로 2008년 8월 12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