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화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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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여러 마을을 병합하고, 마을 뒤에 있는 광덕산(廣德山)의 이름을 따서 광덕리(廣德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3월 1일 조선 총독부령 제111호로 목천군, 직산군, 천안군이 합하여 천안군이 되고 1914년 6월18일 충청남도 고시 제44호에 의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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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산군 때 문장과 절의로 유명한 김일손(金馹孫)이 처가인 이곳에 살면서 학문에 힘써 구도실(求道實)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에 리 명칭을 변경할 시에 보평리, 구암리, 구도리를 합하여 구도리(求道里)라 칭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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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서 동남구 동면을 연결하는 도로. 일반 국도는 주요 도시, 항만, 비행장, 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국가 기간 도로망을 이루는 것으로 대통령이 노선을 지정하며 국토 해양부 장관이 관리한다. 국도 21호선은 1981년 3월 14일 대통령령 제10247호에 의하여 일반 국도로 승격되었다. 1981년 3월 14일 대통령령 제10247호에 따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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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만중(金萬重)이 병자호란의 강화(講和)에 반대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살면서 중국 진나라 사람들이 도원으로 피난한 것에 비유하여, 호를 도원(桃源)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도원이라 한 데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평기(平基), 도원(桃源),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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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도원리, 동면 화계리에 위치한 백제 산성. 도원산성은 동성산성에서 남향한 산맥의 지류를 따라 남쪽 500m 정도에 위치한 산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의 형태는 북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고, 대부분 무너져 내렸으며 그 외의 성벽은 확인되지 않는다. 병천면사무소에서 북쪽으로 약 3km 정도 가면 도원리 도원 마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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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반란군에 대항하여 의병을 일으켰던 목천 사족 16명.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반란군이 청주를 장악하고 서울로 향하기 위해 목천현에 머물 때 군사를 일으켜 반란군을 격파한 뒤 조정으로부터 양무원종공신(揚武原從功臣)에 책봉된 16명을 가리켜 ‘목천 16의사’라고 한다. 1728년(영조 4) 소론과 남인 일부는 영조와 노론 세력을 제거하려는 목적에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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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한반도는 국토의 반 이상이 화강암과 화강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는 대체로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에 관입한 것이고, 후자는 그 대부분이 선캠브리아누대의 퇴적암이 화강암화작용으로 변성된 것이다. 이들은 여러 시기의 지각 변동과 제3기 초부터 일어난 한반도의 융기·삭박 작용으로 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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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화계리에 위치한 백제 시대 토축 산성. 병천읍사무소에서 북쪽으로 약 3km 정도 가면 도원리 도원 마을이 나온다. 화계리 산성은 도원 마을의 동편에 있는 도원리와 동면 화계리 사이에 있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성의 잔존 형태는 그리 양호하지 못하다. 성의 둘레는 약 600m 정도이며 성의 안쪽 부분을 삭토하여 내리는 편축의 방법으로 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