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향반. 이만림(李萬林)은 직산현 이동면 당곡리[현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 사람으로, 이인좌의 난 때 직산읍의 사무를 적절하게 처리한 인물이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 반란군으로부터 직산읍이 위태롭게 되자 당시 현감이었던 전근사(全近思)가 황곡(荒谷)으로 도망가 읍내가 텅 비게 되었다. 이때 이만림이 김근사에게 가서 항의하기를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3㎞ 지점에 있다. 백두 대간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慰禮山) 바로 아래 마을이 위치하며 사방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백제 첫 도읍지라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호계리(虎溪里), 복덕리(福德里), 당곡리(堂谷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