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기형(姜琦衡)[1868~?] 1868년 1월 2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당시 강기형은 사립 광명 고등학교 교사로 기독교인이었다. 광명학교는 미국인 윌리암이 경영하던 미션 사립 여숙이었다. 강기형은 평소 한일 병합에 불만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독립운동에 적극적...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시봉(安時鳳)[1901~1944]은 1901년 10월 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는데, 독립운동 당시 직산금광 광부였다. 1919년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안시봉은 1919년 3월 10일경 광명 학교 내에서 광명 학교 교사였던 강기형과 함...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에 일본인이 세운 광업소. 조선 중앙 광업소는 통칭 직산 광산으로 불렸으며, 입장면 양대리에 있었다. 금 산출량이 많아, ‘노다지’라는 말을 만들어낸 평안남도의 운산 광산 다음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업소였다. 대한제국과 일본인 민간인 사이에 ‘직산군 금광 합동 조약’이 체결된 이후 직산 지역의 금광을 채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이순(韓二順)[1906~1980]은 1906년 11월 14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1919년 입장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입장 장터 만세운동은 처음 강기형, 안세봉이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10일 광명학교 교사였던 강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