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 유관순 열사 및 독립투사들의 업적과 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3·1절 기념 봉화제가 열린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에 있는 유관순 열사의 유적.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3·1 운동 때 이화 여자 고등 보통학교 1년생으로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어 3월 13일에 귀향하여 부친과 숙부 유중무(柳重武) 및 조인원(趙仁元) 등에게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할 것을 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