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에서 매년 음력 시월 초순에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 쌍령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시월 초엿새에 인근 무학산에서 산신제를 지냈다. 그러다가 2004년에서 2005년 사이에 가까운 지역에서 산불이 크게 나면서 산제당이 모두 불타고 말았다. 그 이후부터 제삿날을 음력 시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당하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쇠머리 논의 제답 유래담. 「쇠머리 논의 전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당께울[당하(堂下)]에 있는 쇠머리 논이 고려 후기에 재상을 지낸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1257~1329]을 모시는 사당의 제답이 된 유래담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송치중(宋致中)[1591~164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평야 쇠머리 논이 있는 매당리는 광덕면 북서쪽 경계부에 있는 지역으로서 매당 1리, 매당 2리, 매당 3리 및 매당 4리로 구성되어 있다. 쇠머리 논은 매당 3리의 당하(堂下) 마을 일대에 형성된 평야로, 쇠머리 들 아래쪽을 북동~남서 방향으로 풍세천이 지나고 있다. 논이 쇠골 마을 입구에 있어서 ‘쇠머리 논’이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에 전해 내려오는 의적 안수에 대한 이야기.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의 쌍령(雙嶺) 고개는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와의 경계에 위치한다. 쌍령 고개는 높은 능선에 고개가 두 길로 되어 있으므로 쌍령이라 부르는데, 조선 시대에 공주 이남 여러 고을의 조세와 진상품이 모두 경유하여 서울과 아산 공세포로 운송되던 교통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을 연결하는 고개. 차령 고개는 원래 ‘높은 고개’의 뜻을 가진 수리 고개였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수리 고개가 수레 고개로 변하고 수레 고개가 한자인 차령으로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차현(車峴)이라고도 한다. 한편 차령산맥은 이 차령 고개의 ‘차령’에서 나온 말이다. 해발 고도는 약...
충청남도 천안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천안 터널은 동(洞) 지역의 북부에 해당되는 서북구 부성동과 동 지역의 북동부에 해당되는 동남구 신안동을 연결하는 삼성대로에 있다. 서북구 부성동은 두정동, 성성동, 차암동, 업성동, 신당동 및 부대동을 관할하고 있고, 동남구 신안동은 안서동과 신부동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