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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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과 성환읍에 있는 평야. 마루들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수헐리·삼은리·부송리·자은가리·상덕리 및 성환읍 매주리 일대의 평야이다. 마루들의 한복판을 성환천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직산읍 수헐리의 시름새 마을 앞에 있는 큰 들로 인근에서 가장 큰 들이라 하여 마루들이라 불렸다고 한다. ‘마루’는 15세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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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신리(新里)와 방산리(芳山里)의 이름을 따서 신방리라 하였다. 신리는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새로 터를 잡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방산리는 신흥 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소가 누운 형국이라 하여 소애라고 불리던 곳이다. 백제 때는 위례성에 속했다가 뒤에 사산현에 속했다. 신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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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부(新富)’는 ‘새 부자’란 뜻으로 기원 지명(祈願地名)으로 볼 수 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북일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신부리(新富里)와 역리(驛里)를 병합하여 신부리(新富里)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편입하였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이 되고, 1931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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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행정동. 관할 법정동인 신부동(新富洞), 안서동(安棲洞)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신안동(新安洞)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신부동과 안서동은 조선 시대 천안군 북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충청남도 천안군 영성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영성면이 천안면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으로, 1938년에 천안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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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서쪽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천안시 서북구청[옛 천원군청]이 있다. 국도 1호선, 봉주로가 지나간다. 수도권 전철 직산역세권 지역으로 아파트, 상가,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리(新里)의 ‘신(新)’ 자와 월경리(越境里)의 ‘월(月)’ 자를 합쳐 이름을 붙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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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나호 「평택 농악」 기예능 보유자. 이돌천(李乭川)[1919~1994]은 풍물패의 ‘벅구잡이’로 활동했다. 천안시에서는 그를 중심으로 천안의 농악을 계승코자 1987년 4월 흥타령 풍물단을 조직하면서 그의 기예를 살려 나갔다. 당시 이돌천은 자신이 활동하던 천안 방축골과 새말[신부동 일원]에서 함께 풍물을 놀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