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에서 활동한 의병·독립운동가. 장원겸(張元謙)[1866~?]은 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1907년 박홍석(朴弘錫) 등과 함께 길찬범 의진에 가담하여 직산과 서울에서 활동하였다. 1907년 음력 8월 14일경 길찬범(吉贊範) 의병진에 가담하여 일본 순사에게서 총기를 탈취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