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남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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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두정(九斗井)과 용정(龍井)의 이름을 따서 구룡리(九龍里)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구룡동은 신라 때는 대록군의 영현인 순치현에 속했다. 고려 때는 처음에는 풍세현에 속했다가 1018년(현종 9)에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에 천안군 소동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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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대상인 죽계리, 두지동 및 석우리 중 두지동의 일부 자구를 따서 두남리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천안군 소동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천안군 소동면 죽계리, 두지동 및 석우리를 통폐합하여 두남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풍세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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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신리(新里)와 방산리(芳山里)의 이름을 따서 신방리라 하였다. 신리는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새로 터를 잡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방산리는 신흥 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소가 누운 형국이라 하여 소애라고 불리던 곳이다. 백제 때는 위례성에 속했다가 뒤에 사산현에 속했다. 신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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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안동 장씨 3세 정려각(安東 張氏 三世 旌閭閣)은 충신·효자·열녀 3세를 기리는 정려이다. 장핵(張翮)[1535~1592]은 임진왜란 때에 의병을 모집하여 전투에 나갔다가 왜군과 격전 끝에 사망하였다. 장사일은 아버지 장핵이 순국하자 전쟁터로 달려가 싸웠으며 함께 죽지 못한 것을 통탄하며 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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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겸지(謙之)이다. 할아버지는 공조 정랑을 지낸 유백순(兪伯純)이고,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를 지낸 유보정(兪輔鼎), 어머니는 이구린(李龜鱗)의 딸이다. 유언겸(兪彦謙)[1496~1558]은 풍세면 남관리에서 태어났으며, 효행으로 1540년(중종 35)에 사직서 참봉(社稷署參奉)에 제수되었다가 1543년(중종 3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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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려. 유후양(兪後揚)은 정랑 유언겸(兪彦謙)[1496~1558]의 증손으로 유복자로 태어났다. 커서 아버지의 묘소를 늙어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아침저녁으로 성묘하였고, 어머니를 지성으로 봉양하여 밤마다 문안 드렸다. 아버지의 기일에는 애통해하며 초상(初喪) 때와 같이 통곡하여 이웃 사람들이 모두 감동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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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리에서 풍세면 남관리를 거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629호선은 총연장 35.7㎞이며, 이 중 천안시를 경유하는 구간은 총 10.05㎞에 달한다. 천안시 내에서는 광덕면 보산원리에서 시작해 매당리를 지나 풍세면 남관리에 이른다. 지방도 629호선의 천안시 구간은 광덕면 보산원리와 풍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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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행정동. 청수동, 청당동의 ‘청(淸)’과 삼룡동의 ‘용(龍)’을 합하여 지은 이름이다. 행정동인 청룡동은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로 승격될 때 동부 출장소 관할로, 1970년 청룡 출장소 관할로, 1975년부터 구성된 행정동인 청룡동은 구성동(九星洞), 청수동(淸水洞), 청당동(淸堂洞), 삼룡동(三龍洞)을 관할하고 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