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정채(南廷彩)[1901~?]는 1901년 3월 22일 본적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에서 태어났으며, 1917년 천안 영정 보통학교[현 천안 초등학교] 5회 졸업생이다. 선린 상업 고등학교 재학 중 1919년 3월 1일 학생 대표로 파고다 공원의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이 인...
일제 강점기 천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평산(平山), 호는 은재(殷哉)이다. 신재기(申在綺)의 아들이다. 신석구(申錫九)[1875~1950]는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다가 구국의 방도로서 기독교 감리교에 입교하여 1908년 33세 때 개성 남부감리교회에서 미국 선교사 왕영덕(王永德)의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되었다. 서울 서대문 밖의 협성신학교...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식민 통치를 당한 1910~1945년의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 의하여 국권을 빼앗긴 1910년대는 군사 강점과 식민지 무단 통치 체제가 실시되었다. 우선 일제는 한국에 대한 식민지 통치 기구로서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고, 총독을 두어 식민지 통치를 담당하게 하였다. 조선 총독은 행정권뿐만 아니라 입법·사법 및 군대 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