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군 군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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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고성욱(高成郁)[1621~1691]은 천안군 군남면[현 천안시 청룡동 지역의 조동산(鳥洞山)으로서 천안 삼거리 고속 도로 휴게소 부근으로 알려져 있다] 출신으로 몸소 20년 동안 농사를 지어 부모를 봉양하였다. 집안이 가난하여 자신은 기운 곳이 100군데도 넘는 누더기를 입고 얼굴에는 굶주린 기색이 역력했지만, 부모에게는 가볍고 따뜻한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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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곡리(九谷里), 복성리(福星里), 고좌리(高佐里)를 병합하면서 구곡리의 구(九)와 복성리의 성(星)을 가져와서 만든 지명이다. 백제 때는 사산현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동도솔에 속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으며, 조선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성리(九星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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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천안 삼거리와 용마산(龍馬山)의 이름을 따서 삼룡리(三龍里)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조동, 삼거리, 무상리, 둔지리를 병합하여 삼룡리라 하고 환성면(歡城面)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시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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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신리(新里)와 방산리(芳山里)의 이름을 따서 신방리라 하였다. 신리는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새로 터를 잡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방산리는 신흥 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소가 누운 형국이라 하여 소애라고 불리던 곳이다. 백제 때는 위례성에 속했다가 뒤에 사산현에 속했다. 신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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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에 용소(龍沼)가 있어 용소골이라고 한 것에 기원한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두대동, 쌍룡곡, 하리면의 다가리 일부가 병합되어 천안군 환성면(歡城面) 용곡리가 되었다. 1938년 10월 1일 총독부령 제197호에 의거 환성면 용곡리의 일부를 천안읍에 편입하므로 구역이 축소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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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당리(淸堂里), 신둔지리(新屯之里), 거재리(巨才里)를 병합하여 청당리(淸堂里)라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당리로 개설되어 환성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청당리의 일부를 천안읍에 편입시키므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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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일제 강점기 때 청당리(靑當里)수도산(水道山)의 이름을 따서 청수정(淸水町)이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안군 환성면 청당리가 되었다. 1938년 청당리 일부를 천안읍으로 편입하고 1939년에 청수정으로 하였으며,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