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전곡리와 양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양이 짐을 싣기 위해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을 말하는 길마를 닮았다고 하여 안현 또는 길마재라고 한다. 해발 고도는 약 175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51분, 동경 127도 16분이다. 안현 부근의 지질은 흑운모 편마암으로서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것이다. 흑운모 편마암은 중립질로서 엽리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