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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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문학, 미술,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을 모두 포함한 문화예술 활동. 천안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도의 첫 고을이다. 예부터 호남, 영남, 호서와 서울을 이어 주던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각 포구와도 연결되는 정치상·군사상의 요지였다. 지금도 천안은 경부선이 남북으로 지나고, 서해로 통하는 장항선이 동서 방향으로 분기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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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용정리에 있는 현대의 정려. 용정리는 본래 전주 최씨(全州崔氏) 최유경[평도공] 후손의 세거지로 여러 정려가 설치된 곳이다. 산업화로 인근에 있던 정려들을 한곳에 모아 중수하였다. 전주 최씨 12위 정려(全州 崔氏 十二位旌閭)는 효자 10위, 열녀 2위로 총 12위를 모신 정려이다. 전주 최씨 12위 정려는 충청남도 천안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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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한명회의 신도비.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 및 사우당(四友堂), 시호는 충성(忠成)이다. 장순 왕후(章順王后)[예종의 비]와 공혜 왕후(恭惠王后)[성종의 비]의 아버지이다. 젊은 시절 수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40세가 다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