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호(金鼎鎬)[?~1955]는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출신으로, 군자금 모금과 광복회 활동에 힘쓰다가 체포되어 7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김정호의 다른 이름은 김승호(金昇鎬)이다. 양성읍[현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에서 청년들을 모아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여 군청과 경찰서를 불사르고 일본인을 희생시켰다. 그 후 상해 임시 정...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은식(崔殷植)[1899~1960]은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사람이다. 그 외 가계나 학력, 이주 등의 사실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1919년 경기도 안성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최은식은 1919년 4월 1일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元谷面)에서 수천 군중이 모인 가운데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며 선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