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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6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4042
한자 紺紙金泥妙法蓮華經卷六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황서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6 보물 제27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6 보물 재지정
현 소장처 국립 중앙 박물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 국립 중앙 박물관
원소재지 마곡사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번지
출토|발견지 광덕사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640번지 지도보기
성격 불교 경전
재질 감지(紺紙)
크기(높이,길이,너비) 세로 34.8㎝|가로10.6㎝
소유자 마곡사
관리자 국립 중앙 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광덕사에서 발견된 불교 경전.

[개설]

묘법 연화경은 일명 법화경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천태종의 근본 경전이다. 경전의 사상은 부처가 될 수 있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음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안시 광덕사에서 발견되어 공주시 마곡사 소유로 되어 있으며 소장은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하고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7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검푸른 종이에 금물을 사용하여 불경을 정성스럽게 사경(寫經)한 경전으로 병품처럼 펼쳐서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다.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4.8㎝, 가로 10.6㎝이다.

[특징]

이 책은 묘법 연화경 7권 중 권 제6에 해당하는 것으로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 사상의 확립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 경전 중 가장 많이 간행된 것이다. 사경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것은 갖추었다고 하며 사성기(寫成記)가 있기는 하나 표지문양의 수법이 낮아 보이고 글씨도 좋지 않아 보여 다른 사경류 보다 수준이 낮다.

[의의와 평가]

표지 문양과 글씨가 수준이 낮아 보여 전체적인 급이 낮은 편이나 발기(跋記)로 인하여 그 작성 년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책의 가치를 높혀 준다. 발기에는 ‘홍무 21년(洪武二十一年) 무진 4월 일 사성(戊辰四月 日 寫成) 시주 봉익대부전공판서치사 노유린(施主奉翊大夫典工判書致仕 盧有麟)’이라고 적혀 있어서 1388년(고려 우왕 14)에 노유린의 시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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