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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2252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동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8년 6월 30일 - 『천안의 민담과 설화』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0년 2월 - 『한국 지명 유래집』에 수록
관련 지명 당하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당하 마을 지도보기
성격 전설|제답 유래담
주요 등장 인물 송치중|도적 두목|유청신
모티프 유형 꿈의 계시로 사로잡은 도적 두목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당하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쇠머리 논의 제답 유래담.

[개설]

「쇠머리 논의 전설」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당께울[당하(堂下)]에 있는 쇠머리 논이 고려 후기에 재상을 지낸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1257~1329]을 모시는 사당의 제답이 된 유래담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송치중(宋致中)[1591~1643]이 천안 군수를 지낸 것은 역사적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송치중숙종(肅宗)[1661~1720] 때가 아니라 인조(仁祖)[1595~1649] 때 인물이다.

[채록/수집 상황]

「쇠머리 논의 전설」은 민병달·이원표 등이 조사하여 1998년 천안 문화원에서 발간한 『천안의 민담과 설화』와 국토 해양부 국토 지리 정보원에서 2010년에 발간한 『한국 지명 유래집』-충청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조선조 숙종 때 천안 군수 송치중은 쌍령 고개에 출몰하는 도적의 산채를 급습하여 도적 떼를 생포하였다. 도적 떼는 마침 관청의 봉물짐과 조정으로 올리는 진상품들을 쌓아놓고 자축연을 연 뒤 술에 곯아떨어져 있었다. 그 틈을 타 송치중은 도적들을 소탕하여 사로잡았다. 도적들을 끌고 가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민가의 광에 가두었는데, 밤중에 도적의 두목이 몰래 탈출하여 행방이 묘연하였다.

송치중이 고민을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꿈에 한 조관(朝官)이 나타나서 “나는 고려 정승 유청신인데 도적이 지금 내 사당에 숨어 있다.”라고 알려 주었다. 꿈을 깬 송치중은 즉시 군사들을 데리고 사당을 포위하여 도적의 괴수를 체포하였다. 송치중유청신의 현몽에 감동하여 유청신의 사당을 위한 제답으로 논 일곱 마지기[약 6,600㎡]를 마련해 주었다. 그 논이 쇠골 입구에 있으므로 쇠머리 논이라 하여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모티프 분석]

꿈의 계시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모티프는 옛이야기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꿈에서의 계시가 어떤 행위에 대한 보답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쇠머리 논의 전설」처럼 계시에 대한 보답으로 어떤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쇠머리 논의 전설」은 혼령이 알려 준 계시의 영험함과 그로 인한 보답으로 제답이 마련된 유래를 말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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