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월부사를 역임한 문관. 1741년 영월부사로 재직하던 중 단종이 승하한 후 강물에 투신한 시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민충사를 건립하고 매년 한식제를 지내게 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