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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원도관찰사 남정익의 선정을 기리는 비. 남정익(南廷益)은 본관이 의령으로 자는 성삼, 호는 원거이며,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1870년 이조참의를 시작으로 병조참판, 이조참판을 거쳐 1882년 54세의 나이로 강원도관찰사를 제수받았다. 17개월간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하다 1883년 동춘추관사로 이임하였다. 1887년 공조판서에 임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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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고수창(高秀昌) 처 삼척김씨(三陟金氏)[?~?]는 혼인한 뒤 시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철마다 시부모가 좋아하는 반찬을 밥상에 올려 봉양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불을 때서 시부모가 기거하는 방을 식지 않게 하였다. 또한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시아버지의 행장(行裝)을 돌보아 늘 깨끗한 의관(衣冠)으로 외출하게 하였다. 삼척김씨는 시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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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원도관찰사 윤정구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비. 윤정구(尹正求)는 본관이 해평으로 자는 대이, 호는 석하이다. 1851년(철종 2)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성균관대사성, 이조참의, 이조참판 등을 역임하고 1862년(철종 13) 57세의 나이로 강원도관찰사에 제수되었다. 1863년 4월 좌승지로 입조하여 지평, 우승지, 예조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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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원도관찰사를 지낸 조병헌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비. 조병헌(趙秉憲)[1800~1842]은 본관이 풍양으로 자는 윤문, 호는 금주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조종영이며, 작은아버지가 영의정을 지낸 조인영(趙寅永)이다. 1827년(순조 27) 생원으로 증광문과에 병과를 급제하였다. 1832년 규장각대교를 거쳐 수찬·응교 등을 역임하고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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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군수 김현석을 기리는 비. 김현석(金玄錫)은 본관이 김녕, 자는 태초, 호는 여병재이다. 생원시를 거쳐 ‘통훈대부행거창현감겸진주진영병마절제도위’를 지냈다. 이후 거창현감·양지현감을 거쳐 영월군수에 부임하였다. 영월군수 재임 중에 아버지인 공조판서 김문기와 함께 단종 복위에 연루되어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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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군수 윤순거의 공덕을 기리는 비. 윤순거(尹舜擧)[1596~1668]는 1633년(인조 11)는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서진 않았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아버지가 척화죄로 귀양을 가고 작은아버지 윤전이 강화도에서 순절하자 고향에서 종약(宗約)과 동약(洞約)을 개정하고 문교(文敎) 진흥에 힘썼다. 1645년 대군사부로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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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영월군수 이광적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광적(李光迪)은 1665년(현종 6) 별시 병과에 합격하여 함평현감·강릉현감·영월군수·안변부사를 역임하면서 목민관으로 선정을 베풀었다. 1676년(숙종 2) 영월군수로 부임하였으나 1678년(숙종 4) 암행어사의 장계에 의하여 파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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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군수 이야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야(李壄)[1648~1719]는 1691년(숙종 17) 알성문과에 장원급제하였다. 1691년 12월 25일 영월군수로 부임하였고 이후 1693년 12월 18일 지방 관리를 규찰하는 도사와 다툰 문제로 대간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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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군수를 지낸 전벽을 선정을 기리는 비. 전벽(田闢)[1584~1657]은 1606년(선조 39)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같은 해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12년(광해군 4) 정자에 임명이 되었는데 이때 김백함의 반란에 전벽이 동조하였다는 비밀 보고와 무고로 거제도에 유배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풀려난 전벽은 보령현감으로 있으며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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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영월군수 한백겸의 공덕을 기리는 비. 한백겸(韓百謙)[1552~1615]은 1600년(선조 33) 8월 영월군수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1601년(선조 34) 2월 동생 한준겸이 4도도예찰부사가 되자 상피(相避)에 의하여 형조정랑으로 영전하였다. 훗날 한백겸은 실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고 저서로 『동국지리지』, 『기전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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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 관련 기행 가사를 지은 문인. 권섭(權燮)[1671~175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조원(調元), 호는 옥소(玉所)·백취옹(百趣翁)·무명옹(無名翁)·천남거사(泉南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선산부사를 지낸 권성원(權聖源)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집의 권격(權格)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권상명(權尙明)이고, 어머니는 좌의정 이세백(李世白)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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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덕사의 부속 암자. 금몽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 보덕사(報德寺)의 부속 암자이다. 창건 당시에는 ‘지덕암’이라고 하였으며, 1457년(세조 3) 금몽암(禁夢庵)이라 고쳐 불렀다. 전설에 따르면, 단종이 영월로 유배된 후 금몽암이 궁에 있을 때 꿈속에서 유람하던 곳과 흡사하다고 하여 금몽암이라고 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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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금사하(琴師夏)[?~?]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며, 할아버지는 금양정(琴養正)이다. 아버지는 금용성(琴用成)이고, 동생은 금사주(琴師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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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학자. 금용성(琴用成)[1639~?]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며, 자는 백소(伯韶)이다. 아버지는 금양정(琴養正)이고, 동생은 금대성(琴大成)·금구성(琴九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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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강원도 영월군 지역에서 의병으로 활동한 고종원이 기록한 일기. 『기천록(紀天錄)』은 고종원(高宗遠)이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당시 형제들과 의병을 일으켰던 일과 영월 지역에 왜적이 쳐들어와 피난 갔던 일을 기록한 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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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김구현(金九鉉)[?~?]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김상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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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김병식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성수(星洙), 호는 내초(萊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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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에서 살았던 방랑 시인. 김병연(金秉淵)[1807~1863]은 1807년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난고(蘭皐), 별호는 김삿갓 또는 김립(金笠)이다. 할아버지는 선천부사(宣川府使) 등을 지낸 김익순(金益淳)이고, 아버지는 김안근(金安根), 어머니는 함평이씨(咸平李氏)이다. 아들은 김학균(金學均)과 김익균(金翼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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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조선 후기 시인 김병연의 묘. 김삿갓묘는 조선 후기 시인이자 ‘김삿갓’으로 유명한 김병연(金炳淵)[1807~1863]이 묻힌 묘이다. 김병연은 호가 난고(蘭皐)이고 안동김씨 가문의 자손으로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하였다. 1811년(순조 11) 할아버지 김익순(金益淳)이 홍경래의 난 때 항복하자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 정착하였다. 이후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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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김상록(金尙祿)[?~?]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광해군 때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낸 김예직(金禮直)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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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학자이자 효자. 김서범(金書範)[1812~?]의 본관은 김녕(金寧)이며, 자는 이서(彛叙), 호는 석거(石居)이다. 아버지는 김상윤(金相潤)이고, 형은 김주범(金周範)·김응범(金應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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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김신겸(金信謙)[1693~1738]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존보(尊甫), 호는 증소(橧巢)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광찬(金光燦)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다. 아버지는 김창업(金昌業)이고, 어머니는 익풍군(益豐君) 이속(李涑)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형은 김우겸(金祐謙)·김언겸(金彦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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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군수를 역임한 문관. 김정룡(金廷龍)[1561~1619]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시현(時見), 호는 월담(月潭)이다. 할아버지는 김관석(金關石)이고, 아버지는 선공감참봉 김담수(金聃壽)이다. 어머니는 조씨(曺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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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김정태(金鼎泰)[?~?]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참판 김익수(金益壽)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김현철(金顯喆)이다. 김성배(金成培) 또는 김선배(金善培)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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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김종윤(金鍾潤) 처 강릉최씨(江陵崔氏)[?~?]의 아버지는 최윤집(崔潤集)이며, 남편 김종윤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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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사육신 등의 봉사와 관련한 상소를 올린 유생. 『정조실록(正祖實錄)』에 따르면, 김종진(金鍾眞)[?~?]은 1800년(정조 24) 유생 492인이 연명한 상소를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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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김지룡(金知龍)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일원(一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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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김지학(金知鶴) 처 경주이씨(慶州李氏)[?~?]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에 거주하며 시아버지 간병에 전념하였다. 특히 가족들이 출타 중에 시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내 수혈함으로써 시아버지를 회생시켰다고 한다. 또한 김지학 처 경주이씨는 시어머니도 정성을 다하여 극진하게 봉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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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낙화암에 있는 단종의 시녀와 종인들의 충절을 기린 조선 후기의 비. 낙화암은 단종을 모시던 시녀와 종인들이 투신한 곳이다. 영월부사 홍성보는 1742년(영조 18) 금강정 뒤쪽에 시녀, 종인의 신위를 봉안하기 위하여 ‘사우(祠宇)’를 건립하였다. 그리고 암벽 위에 갈석(碣石)을 세우고 비제를 ‘낙화암’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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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부사 조성악을 기리는 비. 조성악(趙性岳)은 1893년 장릉령으로 영월에 부임하였다. 조성악은 1739년(정조 17) 영월부사 박기정이 중건한 ‘배견정’이 쇠락한 것을 보고 1893년(고종 30) 예조판서 민영달의 도움을 받아 개건하였고 「배견정개건기」를 봉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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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에 있는 단종이 영월에 있을 때의 터를 알리는 비. 단묘재본부시유지비(端廟在本部時遺址碑)는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을 때의 터인 청령포를 알리는 비이다. 1763년(영조 39) 9월 영조가 직접 어필로 ‘단묘재본부시유지비’라는 제액을 써서 오석으로 된 비신을 원주감영으로 하여금 세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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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생육신 중 한 사람인 원호를 모신 사당. 모현사(慕賢祠)는 관란(觀瀾) 원호(元昊)[1396~1463]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699년(숙종 25) 건립한 사당이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토실마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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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을 모시던 시녀와 하인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 단종은 강원도 영월에 귀양을 와서 1457년(세조 3) 10월 24일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때 단종을 모시던 하인과 시녀들은 금장강(錦障江)에 투신하였다. 하인과 시녀들이 투신한 곳을 낙화암(落花巖)이라고 하는데, 1698년(숙종 24) 단종이 복권되면서 하인과 시녀들도 공식적으로 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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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부사를 역임한 문관. 박규순(朴奎淳)[1740~?]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대규(大圭), 호는 비원(肥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웅(朴雄)이고, 할아버지는 박상빈(朴尙彬)이다. 아버지는 박경명(朴經明)이고, 어머니는 유응린(柳應獜)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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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군수를 역임한 문관. 박세장(朴世樟)[1629~1687]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여택(汝擇)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 박응복(朴應福)이고, 할아버지는 목사 박동망(朴東望)이다. 아버지는 박유(朴瀏)이고, 어머니는 현감 권흡(權恰)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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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박용목(朴龍穆)[?~?]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부(朴彦孚)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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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부사를 역임한 문관. 박종휴(朴宗休)[1788~?]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원팔(元八)·치용(稚容)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필석(朴弼奭)이고, 할아버지는 박사린(朴師麟)이다. 친아버지는 박심원(朴心源)이고, 문중의 종손인 박영원(朴永源)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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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방문조(房文祚) 처 남원양씨(南原梁氏)의 이름은 양옥수(梁玉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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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 무덤인 장릉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배견정(拜鵑亭)은 1792년 영월부사 박기정(朴基正)이 세운 정자이다. 배견정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단종이 죽은 뒤 단종을 모시던 시녀들의 혼이 단종이 묻힌 곳에 찾아와 인사를 드렸다는 이야기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제6대 왕 단종은 영월에서 사약을 받았다. 『장릉지(莊陵誌)』에서는 금부도사 왕방연이 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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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장릉에 있는 단종의 충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 단종은 계유정난을 계기로 수양대군에 의하여 상왕(上王)으로 물러나고 이후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로 귀양을 와서 죽임을 당하였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1456년(세조 2) 단종복위운동이 발각되어 여러 충신이 처형되었다. 1457년(세조 3)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면서 영월로 유배되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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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장릉에 있는 단종의 충신들 위패를 모신 건물. 배식단사(配食壇祠)에서 배식(配食)이란 말은 기릴만한 인물의 신주를 사당에 모시는 일을 말한다. 장릉의 배식단사는 단종에게 충성을 바친 인물을 골라서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건물이다. 1791년(정조 15) 2월 21일 장릉에 배식단(配食壇)을 세우고 추가로 제사 지낼 사람을 정하였다. 단종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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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부사 구택규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비. 구택규(具宅奎)[1693~1754]는 1740년(영조 16) 영조에게 하직 인사를 올리고 3월 영월부사로 부임하여 1741년(영조 17) 8월 사직하였다. 1746년 교정당상으로 『속대전(續大典)』 편찬에 책임을 맡기도 하였다. 1748년 공조참판과 형조참판을 거쳐 1753년(영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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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영월부사 윤사은을 기리는 비.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府使 尹公師殷 愛民淸德善政碑)의 공식 명칭은 ‘부사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府使尹公師殷愛民淸德善政碑)’이다. 1837년(헌종 3) 7월 24일 영월부사로 제수되어 1839년 6월 이임한 영월부사 윤사은[1781~?]의 애민, 청덕, 선정을 기리는 철비로 1839년 7월 건립되었다. 윤사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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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부사 이만선의 공적과 선정을 기리는 비. 이만선(李萬選)[1654~1735]은 본관이 전주로, 자는 택중, 호는 거재이다. 효령대군의 10대손이다. 1693년(숙종 19)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삼사의 사간과 승정원의 동부승지와 좌우부승지, 풍덕부사를 거쳐 판윤·옥당 벼슬을 하였다. 1711년 3월 영월부사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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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정감록』의 풍수도참 사상을 따랐던 사람들. 조선 후기 들어 신분제가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민중 의식을 갖춘 백성들이 사회의 변혁 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조선 후기 사회의 민중들은 전통적인 성리학 체제를 부정하고 불교나 감결(鑑訣) 사상과 같은 전통적인 종교 사상이나 서학과 동학 같은 새로운 종교 사상을 통하여 사회 변혁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조선 후기 민중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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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효자. 서득천(徐得天)[?~?]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아버지는 첨정 서찬성(徐燦星)이다. 아들은 서진영(徐振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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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만호(徐萬鎬)[?~?]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첨정 서찬성(徐燦星)이고, 할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다. 아버지는 서진영(徐振鍈)이고, 아들은 서영구(徐榮九)·서병순(徐炳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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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효자. 서병순(徐炳純)[?~?]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서순구(徐純九)로도 알려졌다. 증조할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고, 할아버지는 서진영(徐振鍈)이다. 아버지는 서만호(徐萬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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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상섭(徐商燮)[?~?]의 할아버지는 선전관을 지낸 서홍돈(徐弘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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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서양섭(徐良燮)[?~?]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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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영구(徐榮九)[?~?]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호는 삼천(三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고, 할아버지는 서진영(徐振鍈)이다. 아버지는 서만호(徐萬鎬)이고, 동생은 서병순(徐炳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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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진영(徐振鍈)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호는 효우당(孝友堂)이다. 할아버지는 첨정 서찬성(徐燦星)이고, 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다. 아들은 서만호(徐萬鎬)이고, 손자는 서영구(徐榮九)·서병순(徐炳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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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전임 관원의 성명·생년·본관·부임과 이임 시기 등을 기록한 문건. 「선생안(先生案)」은 조선 시대의 중앙과 지방의 각 관청에서 전임 관원의 성명·생년·본관·부임과 이임 시기 등을 기록한 문건을 말한다. 일명 ‘안책(案冊)’이라고도 하는데, 각종 제명록(題名錄)·좌목(座目) 등과 유사하며, 일반적으로 필사본 또는 첩장(帖裝)으로 되어 있다. 작성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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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선성김씨의 열녀각. 선성김씨 열녀각(宣城金氏烈女閣)은 영월 지역의 열녀인 선성김씨의 효행을 기려 조선 후기 숙종 때 세운 비석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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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성장한 김삿갓의 일화와 유적지를 바탕으로 영월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 별호인 김삿갓[김립(金笠)]으로 널리 알려진 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1807~1863]은 강원도의 역사적 인물 가운데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김병연은 당대 최고의 벌열가문(閥閱家門)이었던 안동김씨(安東金氏)의 일원이었으나, 김병연이 다섯 살 때 일어난 홍경래(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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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신락(辛洛)[?~?]은 영월 출신으로, 호는 송운(松雲)이다. 천성이 효성스러워 아버지의 병이 위독하여지자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약을 구하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약 시중을 들었다다. 또한 평소에 근검하고 학문에 힘썼다. 신락의 행실과 효행이 철종(哲宗) 대에 간행된 『윤강록(倫綱錄)』에 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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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심경택(沈鏡澤) 처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아버지는 이용원(李容元)이다. 남편 심경택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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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효자. 심승택(沈昇澤)[?~?]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전서를 지낸 심지백(沈之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심방섭(沈邦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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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심오택(沈珸澤)[?~?]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전서를 지낸 심지백(沈之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심방섭(沈邦燮)이다. 형은 심승택(沈昇澤)이고, 동생은 심종택(沈琮澤)·심조택(沈琱澤)·심진택(沈瑨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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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심완택(沈玩澤) 처 전주최씨(全州崔氏)[?~?]의 아버지는 최병욱(崔秉郁)이다. 남편 심완택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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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엄민도(嚴敏道)[?~?]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충의공(忠毅公) 엄흥도(嚴興道)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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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엄윤(嚴玧)[1778~1860]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영월엄씨 시조인 엄림의(嚴林義)의 17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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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출신의 학자. 엄익현(嚴益鉉)[1773~?]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자는 국재(國材)이다. 아버지는 엄성회(嚴星繪)이고, 동생은 엄덕현(嚴悳鉉)·엄창현(嚴昌鉉)·엄택현(嚴宅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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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엄태극(嚴泰克)[?~?]의 본관은 영월이며, 참의 엄좌남(嚴佐楠)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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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문관. 엄한중(嚴漢重)[1664~?]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자는 자후(子厚), 호는 자정(子鼎)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엄성(嚴惺)이고, 할아버지는 엄석번(嚴碩蕃)이다. 아버지는 엄전(嚴絟)이고, 동생은 엄한평(嚴漢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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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 있었던 일종의 공공 여관. 연평원은 조선 시대 강원도 영월 지역 고덕재 아래에 있었던 공공 여관이었다. 원은 15세기 이래 수령의 관할 하에 운영되었는데, 국가는 원의 운영자로 원주를 임명하였으며 수축과 위전(位田)을 지급하였다. 그러나 조선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함께 원은 점차 감소하였고, 조선 후기에 와서는 주점(酒店)·여점(旅店) 등이 설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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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여류시인 옥봉 이숙원이 영월로 유배된 단종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한시. 「영월도중(寧越道中)」은 여류시인 옥봉(玉峯) 이숙원(李淑媛)의 한시이다. 영월에서 죽은 단종(端宗)[1441~1457]의 무덤가에서 느끼는 상념을 노래하고 있다. 이숙원은 조선 시대 선조(宣祖)[1552~1608] 연간의 시인이다. 생몰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6세기 후반기에 시작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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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에 봉안된 삼존불상.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寧越報德寺木造阿彌陀三尊佛坐像)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의 금당인 극락보전에 봉안된 삼존불상이다. 2018년 10월 2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8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중앙에 아미타불좌상을 안치하고 아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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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의 금당인 약사전에 봉안되었던 조선 후기의 불상. 영월 보덕사 석조여래좌상(寧越報德寺石造如來坐像)은 선정인(禪定印)을 한 양손 위에 둥근 약합(藥盒)을 들고 있어 질병으로부터 중생을 구제하는 약사여래좌상임을 알 수 있다. 일설에는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영월부 관아였던 관풍헌을 최근까지 보덕사의 포교당으로 사용하면서 금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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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 보덕사 극락보전에 봉안하였던 지장보살과 제자를 그린 불화. 영월 보덕사 지장시왕도(寧越報德寺地藏十王圖)는 강원도 영월군의 영월 보덕사의 금당인 극락보전 중단에 봉안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이다. 1990년 8월 6일 도난되었던 것을 2017년 9월 20일 환수하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020년 8월 21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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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태실과 태실비. 영월 정종대왕 태실(正宗大王 胎室) 및 태실비(胎室碑)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계족산 자락 태봉에 조성되었으나 영흥리로 이전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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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의정 조인영의 공덕을 기리는 비. 조인영(趙寅永)[1782~1850]은 자가 희경, 호는 운석, 본관은 풍양이다. 할아버지는 조엄, 아버지는 이조판서 조진관, 형은 조만영이다. 조인영은 풍양조씨 세도가의 중심인물로 1819년(순조 19) 식년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응교에 임명되었다. 1822년 함경도 암행어사 복명 후 대사헌에 특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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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장릉에 제정을 설치한 연유를 기록한 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장릉에는 우물이 있었는데 한식 제례 때가 되면 항상 물이 갑자기 불어났다. 그러자 계유정난으로 죽음 당한 이들의 원한이라 여기고 이를 달래기 위하여 제례를 지내고 ‘영천(靈泉)’이라 새긴 비석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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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년대 영월군수 박충원과 제주목사 조사수가 지방관 재임 시절 주고받은 한시를 엮은 책. 『영해창수록(嶺海唱酬錄)』은 1540년대 초 영월군수로 재임했던 낙촌(駱村) 박충원(朴忠元)[1507~1581]과 같은 시기 제주목사로 재임한 송강(松岡) 조사수(趙士秀)[1502~1558]가 총 66회 주고받은 한시[시문수창(詩文酬唱)]를 엮은 책이다. 최초 편찬은 1544년(중종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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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목숨으로 절개를 지킨 기생 경춘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월기 고경춘의 비련」은 영월부사(寧越府使)의 수청 요구를 거절한 월기(越妓) 고경춘(高璟春)의 이야기이다. 영월읍의 기생 고경춘이 전임 수령의 아들과 사랑을 하였고, 수령이 바뀌고 나서도 목숨으로 절개를 지켰다는 내용이다. 단, 이만회(李萬灰)의 아들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은 비문의 기록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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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낙화암 위에 있는 관기 경춘의 절개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영월부 관기 경춘[1757~1772]이 낙화암에서 투신하여 절의를 지킨 것을 기려 열녀 풍속을 권장하기 위하여 1795년(정조 19) 강원도순찰사 이병정(李秉鼎)의 지시로 월기경춘순절비를 건립하였다. 경춘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영월부 관기가 되어 어린 동생을 부양하였다. 영월로 부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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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유영복(劉永福)[?~?]은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사망하자 애통해 하면서도 어른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예(禮)를 다하여 장례를 치르고, 매일같이 묘소를 참배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버지 또한 병에 걸리자 정성껏 수발을 들며 병간호에 힘썼고, 출타하거나 귀가할 때는 항상 아버지께 말하고 행하였다. 유영복은 항상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구해 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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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유영수(劉永壽) 처 김녕김씨(金寧金氏)[?~?]의 이름은 김일봉(金一鳳)이며, 남편 유영수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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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유용식(劉龍植)[?~?]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아버지는 유영복(劉永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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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군수를 역임한 문관이자 학자. 윤순거(尹舜擧)[1596~1668]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노직(魯直), 호는 동토(童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돈(尹暾)이고, 할아버지는 윤창세(尹昌世)이다. 아버지는 대사간 윤황(尹煌)이고, 어머니는 이조참판 성혼(成渾)의 딸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죽산부사를 지낸 큰아버지 윤수(尹燧)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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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부사를 역임한 문관. 윤양래(尹陽來)[1673~1751]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계형(季亨), 호는 회와(晦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영(尹泳)이고, 할아버지는 윤지선(尹止善)이다. 아버지는 경주부윤 윤리(尹理)이고, 어머니는 이의윤(李義胤)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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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군수를 역임한 문관. 이광적(李光迪)[1628~171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초명은 이연(李演), 자는 휘고(輝古), 호는 은암(隱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대사헌 이언충(李彦忠)이고, 할아버지는 전생서봉사 이성(李珹)이다. 아버지는 이세미(李世美)이며, 어머니는 감찰 송문길(宋文吉)의 딸 여산송씨(礪山宋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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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손씨(孫氏)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아버지는 손영석(孫永錫)이다. 남편은 평창이씨(平昌李氏) 이재두(李在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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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사망한 조선 제6대 왕 단종을 추모하며 이유가 지은 세 편의 연작 시조. 「자규삼첩(子規三疊)」은 강원도 영월에서 사망한 단종(端宗)[1441~1457]을 추모하며 이유(李渘)[1675~1753]가 지은 세 편의 연작 시조이다. 주씨본(周氏本) 『해동가요(海東歌謠)』에 수록되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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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군에 개설되었던 시장. 영월의 장시(場市)는 1770년 당시 읍내장, 신천장, 녹번장, 연평장 등 4개가 있었고, 1830년에는 부내장과 토교리장으로 축소되었다. 1915년 다시 영월시, 주천시, 강림시, 옥동시로 개편되어 1940년대까지 이어졌다. 영월읍의 장시는 광복 이후 중앙시장과 서부시장 같은 상설 시장이 개설되면서 폐쇄되었지만, 녹전시장과 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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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정석규는 장락원정(掌樂院正) 정세강(丁世康)의 현손(玄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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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 있는 절터. 정양사(正陽寺)터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계족산[정양산]에 있으며 정양리사지, 정양사지라고도 부른다. 추정 사역에 ‘정양사 창달 반송계 병자이월삼일(正陽寺 創達 潘松溪 丙子二月三日)’이라고 새겨진 각자바위가 있어 ‘정양사’로 전하고 있으나, 관련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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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장릉 경내에 있는 단종의 생애를 기록한 조선 후기의 비. 『영조실록』에 의하면 1733년(영조 9) 6월 19일 영조가 소대(召對)를 행하였는데, 소대 자리에서 영월부사 윤양래(尹陽來)가 장릉에 단종의 비석을 세울 것을 건의하였고, 7월 단종대왕의 능비와 비각을 건립하라는 어명이 내려진다. 조선국 단종대왕 장릉능비는 1733년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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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부사를 역임한 문관. 조하망(曺夏望)[1682~1747]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아중(雅仲), 호는 서주(西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호조참판 조문수(曺文秀)이고, 할아버지는 참판 조한영(曺漢英)이다. 아버지는 금구현령을 지낸 조헌주(曺憲周)이고, 어머니는 예조판서 이일상(李一相)의 딸 연안이씨(延安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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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사육신 등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후기 창건한 서원. 창절서원(彰節書院)은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世祖)[재위 1455~1468]에 의하여 죽음을 당한 사육신(死六臣)과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을 제향한 사액서원이다. 1685년(숙종 11) 노산군(魯山君) 묘 경내에 건립한 육신사(六臣祠)가 전신이다.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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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사육신 등이 배향되어 있는 사당. 창절사(彰節祠)는 원래 단종의 묘 옆에 세운 육신사(六臣祠)였다. 1685년(숙종 11) 강원도관찰사 홍만종(洪萬鍾)과 도사(都事) 유세명(柳世鳴)이 영월군수 조이한(趙爾翰)과 상의하여 단종의 묘우(廟宇) 옆에 건물 3칸을 세워 사육신의 신주를 봉안하였다. 1698년(숙종 24) 단종의 복위가 이루어지면서 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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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채빈하와 채석영의 효자각. 채빈하·채석영 효자각(蔡彬夏·蔡錫永孝子閣)은 조선 후기 인조(仁祖) 때의 효자인 채석영과 고종(高宗) 때의 효자인 채빈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채석영과 채빈하의 정려 현판을 하나의 효자각에 모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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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채석영(蔡錫永)[?~?]과 채빈하(蔡彬夏)[?~?]는 영월 출신으로, 본관은 평강(平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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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군수를 역임한 문관. 채성구(蔡聖龜)[1605~1647]의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자는 용구(用九), 호는 지비재(知非齋)이다. 할아버지는 채정간(蔡廷侃)이고, 아버지는 채진형(蔡震亨)이다. 어머니는 김몽정(金夢禎)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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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철종의 왕세자 이융준의 태를 묻은 태실.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哲宗大王王世子胎室)은 철종과 철인왕후의 원자 이융준(李隆準)의 태를 묻은 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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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에 민간인 출입 금지를 알리는 목적으로 세운 조선 후기 석비. 금표는 금지나 경고 등을 나타낸 표지이다. 단종[1441~1457] 사후 269년이 지난 1726년(영조 2) 10월 어명으로 단종 유배지에 민간인 출입을 금하는 청령포 금표비(淸泠浦禁標碑)를 영월부사 윤양래(尹陽來)가 세웠다. 단종은 1452년 12세에 왕위에 올랐다가 1457년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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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연일정씨(延日鄭氏)[?~?]의 남편은 최순준(崔順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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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장릉에 있는 엄흥도의 충절을 정표하는 사적비. 충신충의공 엄흥도 정려비(忠臣忠毅公嚴興道旌閭碑)는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음을 당하자 장례를 치른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다. 1726년(영조 2) 엄종한(嚴從漢)의 상언으로 청주에 세웠다. 그 뒤 1759년(영조 35) 어명으로 고향인 영월로 옮겼다. 1788년(정조 12) 어명으로 창절사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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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 도기와 토기를 굽던 가마터. 토교리 사기도요지(土橋里砂器陶窯址)는 17~18세기의 가마터로 추정된다. 해발고도 368.5m의 야산 경사면에 있었는데 현재는 밭으로 변하였다. 밭 가장자리로 무덤 형태의 사기 파편 무더기가 쌓여 있으며, 굽는 과정에서 일그러진 것으로 보이는 사기편도 많이 발견되었다. 토교리 가마터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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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원주판관 김진화의 덕행을 기리는 비. 김진화(金鎭華)[1793~1850]는 본관이 의성으로 자는 성관, 호는 탄와이며 아버지는 현감 김종수이다. 1828년(순조 28) 창릉참봉이 되고 자문감봉사를 거쳐 한성부판관을 지냈다. 외직으로 나가 아산현령·진산현령·무장현령을 거쳐 청송부사·능주목사를 지냈다. 특히 1834년 아산현감으로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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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원주판관 윤종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비. 윤종호(尹宗鎬)는 1823년 선공감감역을 거쳐, 성부주부·은진현감을 역임하였다. 1831년 8월 24일 원주판관에 제수되었고, 1843년 금천군수로 제수되었다. 판관 윤공종호 영세불망비(判官尹公宗鎬永世不忘碑)는 판권 윤종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1897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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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한희중(韓熙仲)[?~?]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안천부원군(安川府院君) 한손경(韓孫卿)의 후손이다. 2005년에 출간된 『국역 강원도지』에는 한희중의 이름이 한중희(韓仲熙)로 잘못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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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부사를 역임한 문관. 1741년 영월부사로 재직하던 중 단종이 승하한 후 강물에 투신한 시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민충사를 건립하고 매년 한식제를 지내게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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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홍처관(洪處寬) 처 최씨(崔氏)[?~?]는 천성이 부지런하고 검소하였으며, 행실이 곧고 마음씨가 고왔다고 한다. 시아버지가 사망한 후 늙은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섬겼다. 시어머니가 병이 들어 병세가 위중하게 되자 최씨는 시어머니의 대변을 맛보아 병세를 살폈고, 정성껏 약시중을 들어 시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였다. 이후 흉년이 들어 각지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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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있는 황장목 보호와 출입 금지 내용을 새긴 경계지 바위 표석. 황장금표비(黃腸禁標碑)는 황장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세운 출입 금지를 알리는 표석이다. 황장목은 왕의 관을 만드는 데에 사용한 질이 좋은 소나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