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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애국지사 장기영을 기리기 위한 비. 석정(石正) 장기영(張基永)은 1903년 9월 12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출생하였다. 1917년에 영월보통학교, 1919년에 춘천농업학교, 그리고 중동학교 보통과를 종업하였다. 이후 일본 중앙대학교와 미국 버클리대학교와 인디애나대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이승만과 미국에서 구미위원부(歐美委員部)를 조직하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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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 청년운동 단체. 건국청년단(建國靑年團)은 1946년 10월 엄기창의 주도하에 결성되었다. 영월 지역에서 우익의 세력 확장을 위하여 활동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좌익계와 대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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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출신 국회의원 심명보의 공덕을 기리는 비. 심명보(沈明輔)[1935~1994]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자편마을 출신으로 주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68년 월남전에 한국일보 주월특파원으로 파견되었고 1980년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1981년에는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심명보는 민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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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주천면장을 역임한 엄경렬을 기리는 비. 엄경렬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출신으로 면장이 된 후, 1929년에는 주천보승회를 조직하여 빙허루를 복원하면서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요선계에서 보관하고 있는 어제 현판의 반환을 요구하였다. 이에 법정 문제로 비화되자 경성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는 요선계 측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1934년에는 도로를 넓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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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곽양일(郭良一)[1869~?]은 1869년(고종 6)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서 태어났다. 정미의병 시기 영월 지역에서 항일 의병투쟁을 전개하였다. 곽양일(郭陽一)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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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국회의원 엄정주의 공적을 기리는 비. 엄정주(嚴廷柱)[1920~2000]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출신으로 주천면장을 지낸 엄경렬의 장남이다. 1944년 학도병을 거쳐, 1949년 영월경찰서장이 되었다. 영월경찰서장으로 있을 때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목우산에 본부를 둔 남로당 토벌에 큰 공을 세웠다. 그 후 한국광업진흥주식회사 비서실장을 거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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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국회의원 장승태의 공덕을 기리는 비. 장승태(張承台)[1924~2019]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출생하여 춘천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경제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장승태는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강릉측우소에서 근무하였다. 1943년 11월 태평양 전쟁 상황, 철도 폭파, 강제 징용 징병 반대 등을 주장하는 임시정부와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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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국회의원 정규상의 공덕을 기리는 비. 정규상(丁奎祥)[1910~1998]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출생하였다. 영월공립보통학교와 평양기성의학강습소를 졸업하고 정미소와 삼기광산, 송천금광산을 경영하였다. 국민회의 영월지부 부회장, 주천고등학교 창설위원장을 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 때 자유당으로 출마하여 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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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영월 지역의 역사. 강원도 영월 지역의 근현대사는 1876년 개항부터 일제 강점기를 근대, 1945년 8월 15일 일제 강점에서의 해방 이후부터 현대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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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생한 독립 만세 운동.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양변면[지금의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생하였다.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은 금마리에 거주하는 38세의 농부 박광훈이 주도하였다. 박광훈은 4월 20일 오전 9시경, 자신의 집에서 이병익, 이용헌, 박수영, 박재호 등에게 “이웃 군에서는 모두 조선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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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조각상.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영월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항일 만세 운동이 일어난 곳이 주천면 금마리 장터였다. 주동자 박수창 등 4명은 고종황제 장례식에 참석하고자 서울에 상경하였다가 독립 만세 운동을 보고 귀향하여 1919년 4월 21일 태극기 및 「독립선언문」을 제작하였다. 석명선 영월군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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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관료이자 문인. 금영섭(琴英燮)[?~?]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며, 호는 후촌(後村)이다. 1941년에 간행된 『강원도지』에는 성품이 순후하고 문학을 즐겨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조선총독부 및 소속 관서 직원록』 및 1933년 7월 7일 자 『조선총독부 관보』 부록에 따르면 금영섭은 1930년부터 영월군 서면장(西面長) 및 수주면장(水周面長)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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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장. 김동관(金東觀)[1859~1920]은 영월 출신으로, 1896년 유인석 의진에서 소모장으로 활약하였다. 호는 우산(又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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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동운(金東雲)[1874~?]은 1874년(고종 11)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서 태어났다. 개항기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김상태(金尙台) 의진에 가담하여 항일 의병 투쟁을 전개하였다. 김원일(金元一)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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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상태(金尙台)[1864~1912]는 1864년 지금의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강원도 영월군에 거주하다가 일제 침략에 맞서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김경육(金景六)·김상태(金相泰)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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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석규(金錫奎)[1888~1929]는 1888년 영월에서 태어났다. 1920년대 무장 독립운동 단체인 장총단(長銃團)에 가입하여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장총단은 개항기 의병으로 활동한 마정삼(馬正三)과 박영관(朴泳寬)의 아들 마만봉(馬萬奉)·마뇌병(馬雷炳)·마도현(馬道賢)·박순구(朴順九) 등이 일본군 토벌대에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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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성도(金成道)[?~1908]는 영월 출신으로,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다가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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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성화(金聖化)[1847~?]는 1847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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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수동(金水東)[1874~?]은 1874년(고종 11)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정미의병 시기 영월 지역에서 항일 의병투쟁을 전개하였다. 김여동(金呂東)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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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순여(金順汝)[1882~?]는 1882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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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시백(金時伯)[1887~1950]은 1887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정미의병기에 김상태(金尙台) 의진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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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난 승려 출신 시조시인. 김어수(金魚水)[1909~1985]는 1909년 1월 4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소석(金素石), 호는 영담(影潭)이다. 어수(魚水)는 법명이며, 1922년 범어사(梵魚寺)에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1930년대부터 시조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69년 대한불교 조계종의 첫 중앙상임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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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운선(金雲先)[1883~?]은 1883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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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응문(金應文)[?~1912]은 영월 출신으로,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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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벌어진 영월지구 전투를 지휘한 경찰 간부. 김인호(金麟鎬)[?~?]는 1949년 북한 무장 유격대 토벌 작전을 지휘한 경찰 간부이다. 또한, 이듬해에 벌어진 6·25전쟁에서는 영월지구전투사령관으로 참전하여 강원도 영월 지역의 방어와 탈환을 위한 여러 전투를 지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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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진우(金振宇)[1884~1950]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에서 강원도의원을 역임하였고, 건국동맹 결성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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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찰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개항기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서 의병을 조직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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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장. 김태원(金泰元)[1863~1933]은 1863년(철종 14) 영월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서 항일 의병 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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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8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벌어진 녹전전투에서 전사한 6·25전쟁영웅. 김해수(金海洙)[1924~1950]는 1924년 9월 강원도 통천군 고저읍 보통리에서 태어났다. 6·25전쟁 초기에 강원도 비상경비사령부 전투경찰 제8대대 제1중대의 중대장을 맡았다. 강원도 영월군으로 침입한 북한군에 맞서서 영월 화력발전소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영월 녹전전투를 이끌던 중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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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현습(金顯習)[1887~1963]은 1887년(고종 24) 지금의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태어났다. 한말 정미의병 시기 정해창(鄭海昌) 의진에 가담하여 영월 지역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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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김홍기(金弘基)[1877~1910]는 1877년 영월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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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나성일(羅性一)[1852~1923]은 1852년 6월 4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나경일(羅慶一)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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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남상은(南相殷)[1886~1951]은 1886년 1월 17일 지금의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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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계 청년운동 단체. 대동청년단(大同靑年團)은 1947년 9월 21일 지청천(池靑天)[1888~1957]의 주도하에 결성되었다. 남한의 우익계 청년 단체의 통합과 북한의 무력 도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1947년 10월 이래 전국적으로 조직이 확대되었다. 영월에는 1947년 지부가 조직되었으며, 1948년 5월 10일 총선거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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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9월 3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서 이강년 의병진의 중군장 김상태가 일본군을 격퇴한 전투. 도일바위전투는 1907년 9월 3일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현 김삿갓면] 와석리 협곡에서 발생하였다. 와석리에 주둔 중이던 이강년(李康秊)[1858~1908] 의병진(義兵陣)의 중군장 김상태(金尙台)[1864~1911]는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와석리 협곡에서 일본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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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일제 강점기에 진행된 독립운동. 일제 강점기 이후 일제는 토지조사사업(土地調査事業)을 6년간 실시하였다. 특히 1919년 당시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일제의 탄압과 토지조사사업으로 경제적 착취 속에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었다. 영월 지역은 농촌 지역이므로 영월 군민들은 일제의 토지조사령(土地調査令)과, 산림령(森林令), 엽연초재배령(葉煙草栽培令) 등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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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계 청년운동 단체. 민족청년단(民族靑年團)은 1948년 강원도 영월군에 조직된 우익계 청년운동 단체이다. 1946년 10월 6일 이범석(李範奭)[1900~1972]의 주도하에 반공(反共)과 남한의 정치 지도 세력 양성을 목표로 조직되었으며 조선민족청년단(朝鮮民族靑年團)이라고도 한다. 조직 규모는 1948년 말 기준 130만 명에 달하였다.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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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광훈(朴光勳)은 1882년 7월 11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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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박덕준(朴德俊)[1857~?]은 1857년(철종 8)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태어났다. 영월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이시응(李時應) 의병 부대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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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수경(朴受景)[1867~1937]은 1867년 10월 25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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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수영(朴受永)[1871~1945]은 1871년 9월 28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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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수우(朴受祐)[1885~?]는 1885년 3월 3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박수호(朴受祜)·박수조(朴受祚)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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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호(朴在鎬)[1885~1949]는 1885년 7월 8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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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6·25전쟁 반공 희생자 위령탑. 반공희생자위령탑은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이라고도 하며, 1983년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건립되었다. 건립 자문위원장은 영월군수 김의환이었고, 위원은 영월경찰서장 이경덕, 영월교육장 이병춘이었다. 추진위원은 한국반공연맹 영월군지부장 김덕룡, 부지부장 이강훈, 운영위원장 양창배, 사무국장 임배근이었으며, 운영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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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춘갑(白春甲)[1909~1953]은 1909년 2월 16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북쌍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교남학교(嶠南學校) 재학 중 학생대표회를 조직하고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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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만봉불화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의 사자도 밑그림. 사자도 초본(使者圖草本)은 사직사자(四直使者)를 2폭으로 나누어 그린 것으로 시왕도와 같은 세트로 제작되었다. 19세기 말에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1월 11일 시왕도 초본과 함께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68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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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운동. 강원도 영월군의 3·1운동은 1919년 4월 8일 천선재(千善在)에 의하여 처음 계획되었고, 이후 영월보통학교(寧越普通學校) 학생들의 만세 시위 계획도 있었으나 모두 사전에 탄로되어 실패하고 1919년 4월 21일 주천장날 금마리에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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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3월 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3·1절기념축하대회 직후 좌우익이 충돌한 사건. 3·1절기념축하대회 좌·우익 충돌 사건은 1947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1945년 광복 직후 영월 지역에서는 좌우익의 대립이 격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1946년 12월 좌우익이 충돌하였다. 그리고 약 2개월 뒤에도 3·1절기념축하대회 후 좌우익이 크게 충돌하여 수십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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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벌어진 녹전전투에서 활약한 6·25전쟁영웅. 석상익(石商益)[1919~1950]은 1919년 9월 6일에 태어났다. 6·25전쟁 당시 강원도 영월 지역 사수의 임무를 받고 비상경비사령부 전투경찰 제8대대 제1중대 소속 경위로서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서 벌어진 영월 녹전전투에 투입되었다. 중대장인 김해수 경감이 전사하자 중대장의 임무를 이어받아 전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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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설창해(薛昌海)[?~?]는 영월 출신으로,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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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손경렬(孫敬烈)[1882~?]은 1882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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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김상태를 기리는 충절비. 김상태(金尙台)[1864~1911]는 본관이 삼척(三陟)이고, 자는 경대(景大)이며, 호는 백우(白愚)이다. 일제의 명성왕후 시해와 단발령에 항거하여 1896년 의병으로 봉기하였다. 이후 이강년(李康秊) 및 유인석(柳麟錫) 휘하에서 활약하였으나 1911년 5월 변절자의 밀고로 체포되었다. 옥중에서 단식 투쟁을 통해 투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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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만봉불화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의 시왕도 밑그림. 시왕도 초본은 불화를 그릴 때 밑그림으로 제작한 초본으로 사람이 죽은 후 지옥에서 망자를 심판하는 열명의 왕, 즉 시왕을 그린 것이다. 시왕도 중에서 제9도시대왕을 제외한 9점으로 별도로 분류한 사자도(使者圖) 1점을 포함하여 총 10점인데, 소유자에 의하면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탱화장이었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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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신명칠(辛明七)[1874~?]은 1874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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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심경섭(沈敬燮)[1857~?]은 1857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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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출신의 정치인. 심명보(沈明輔)[1935~1994]는 영월 출신의 4선 국회의원으로, 민주정의당 중앙집행위원 및 강원도지부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호는 지송(志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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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심일 소령을 기리는 비. 심일(沈鎰) 소령의 호는 침랑(浸郞)이며,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출생하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에 1948년 육군사관학교에 8기로 입학하였다. 심일은 6·25전쟁이 일어나자 제6사단 7연대 대전차포대 2소대장으로 춘천·홍천전투에서 특공대를 조직하여 수류탄을 들고 적의 포탑 위로 돌진하여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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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엄봉민(嚴奉民)[1885~?]은 1885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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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출신의 정치인이자 사업가. 엄정주(嚴廷柱)[1920~2000]는 영월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기업가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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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엄춘일(嚴春日)[1875~?]은 1875년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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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엄학수(嚴學洙)[1862~?]는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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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엄해윤(嚴海潤)[1863~1909]은 1863년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났다. 의원(醫員)으로 일하던 중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다가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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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월 19일부터 1951년 1월 24일까지 강원도 영월지구에서 진행된 전투. 영월지구 전투(寧越地區戰鬪)는 1951년 1월 19일부터 1951년 1월 24일까지 강원도 영월지구에서 진행된 전투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초기 북한군에 유리하게 진행되었다. 북한군은 3일 만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점령하였고, 그 결과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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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군에서 활동한 청년운동 단체. 영월청년회(寧越靑年會)는 일제강점기 영월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이다. 실력 양성과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였으며 강연회, 궁민(窮民) 구제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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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월문화원에서 간행한 영월 지역의 항일 및 독립 운동사에 관한 연구서. 『영월 항일독립운동사(寧越 抗日獨立運動史)』는 임진왜란(壬辰倭亂)[1592]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영월 지역의 항일 및 독립 운동사를 서술한 책이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한국 독립운동 사료조사위원을 역임한 영월문화원장 엄흥용이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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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기와 일제 강점기에 강원도 영월군에 관련된 신문 기사를 발췌·정리하여 간행한 책. 『영월, 일제 강점기 사회상』은 대한제국 시기인 189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의 여러 신문 기사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과 관련된 것을 찾아 정리한 책이다. 정리 대상은 1896년부터 1945년 사이 발행된 열한 개 신문에 실린 기사 992건이다. 992건의 기사는 19세기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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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지나는 철도 영월선에 대한 개관. 철도는 1814년 영국의 스티븐슨이 증기기관차를 발명한 이래 오늘날까지 대중교통 및 기간산업에 있어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성장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9년 9월 18일 개통된 인천~노량진을 연결하는 경인선이며, 강원도에 최초로 가설된 철도는 1914년 9월 16일 개통된 경원선(京元線)의 강원도 통과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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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진행된 국회의원 선거. 5·10총선거(五·十總選擧)는 1948년 5월 10일 유엔 감시하에 국회의원을 선출하고자 강원도 영월군을 포함하여 남한에서만 진행된 국회의원 선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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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원하현(元夏鉉)[1878~?]은 1878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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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태극교를 통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던 강원도 영월군 출신 종교인. 유형호(柳亨浩)[1901~1962]는 1901년 1월 25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 해당하는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천평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 최효열(崔孝烈)의 권유로 태극교에 입교하여 조선 독립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동지를 모으는 일을 하였다. 1962년 2월 21일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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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전개된 6·25전쟁 기간 중 영월의 상황.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6·25전쟁이 시작되었다. 영월에서는 개전 초기부터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초기 이 전투를 이끈 주역은 경찰이었다. 1950년 7월 이래 전투경찰 제8대대가 중심이 되어 북한군을 상대로 분전하였는데, 전력의 열세로 영월을 탈환하지는 못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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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윤기영(尹起榮)[1856~1907]은 무관 출신으로, 을미의병과 정미의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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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태극교를 통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던 강원도 영월 출신 종교인. 윤상명(尹尙明)[1912~1976]은 1912년 10월 19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에서 태어났다. 태극교(太極敎)를 창시한 이기문(李基文)의 외손자이다. 조선 독립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등 민족의식을 고취하였다. 1976년 5월 8일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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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일어난 의병.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계기로 조선을 침략한 일본은 친일 개화파 정권을 내세워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을 단행하였다. 그 와중에 민비(閔妃)를 시해하고 단발령을 강행하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의 의도를 드러내자 위정척사 사상가들을 중심으로 을미의병이 일어났다. 이때 위정척사의 거두 이항로의 제자였던 유인석(柳麟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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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스스로 일어난 민군. 의병에 대하여 박은식은 “조정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군(民軍)”이라고 정의하고 “의병은 우리 민족의 국수(國粹)요 국성(國性)”이라고 하면서 “나라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곧 의병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에 의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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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군에서 결성한 호좌의진의 항일투쟁. 한말 전기 의병 곧 을미의병기에 가장 큰 활약을 하였던 호좌의진은 강원도 영월 관풍헌에서 결성되었다. 호좌의진을 일으킨 유인석(柳麟錫)은 을미사변과 단발령 이후 국가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행하여야 할 선비의 세 가지 처신, 곧 처변삼사를 제시하여 한말 의병이 일어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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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남극에서 순직한 김재규 연구원을 추모하는 비. 전재규는 1976년에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전억찬과 김명자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전재규는 영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한국 해양 연구원 제17차 남극 월동 연구단원으로 참가하였다. 2003년 12월 6일 킹 조지 섬 해상에서 세종 기지로 귀환 중에 실종된 동료 3인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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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이공서(李公瑞)[1872~?]는 1872년 영월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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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이긍하(李兢夏)[1838~1907]는 1838년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났다. 을사의병기에 영월군 주천면에서 의병을 일으킨 원용팔(元容八) 의진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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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인상(李寅相)[1863~?]은 1863년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나 시천교(侍天敎)에 입교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시기에 「조선민국(朝鮮民國) 임시정부 조직 포고문」과 「도령부령(都領府令) 제1호」, 「도령부령 제2호」 등 독립 관련 문서 2,000여 매를 등사판으로 인쇄하여 서울 곳곳에 배포하다가 일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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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이재선(李在善)[1875~?]은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구래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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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이춘일(李春一)[1882~?]은 1882년 영월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정미의병기에 지금의 영월읍 문산리에서 상업에 종사하던 중 의병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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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형우(李亨雨)[1890~1958]는 1890년 2월 16일 영월에서 태어났다. 중국에서 광복단(光復團)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춘우(李春雨)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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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2월 26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우익 주도의 신탁통치 반대 시위가 있었을 때 좌우익이 충돌한 사건. 인민축하대회 좌우익 충돌 사건은 1946년 12월 26일 우익계 건국청년단(建國靑年團)과 좌익계 인사들이 충돌하면서 발생하였다. 좌익계 3명이 부상당하면서 일단락되었으나 불과 약 2개월 뒤 3·1절기념축하대회 좌우익 충돌 사건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광복 직후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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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광복에 이르는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일제가 대한제국을 병탄한 1910년 8월 29일부터 광복을 한 1945년 8월 15일까지 세계 식민지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혹독한 식민지 통치기이다. 일제는 우리나라에 대한 사회·경제적 수탈과 민족 말살 정책으로 피폐화시켰고, 이에 대하여 한국민은 일제 강점기 내내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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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정부 관료. 장기영(張基永)[1904~1981]은 강원도 영월군 출신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구미위원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였으며 광복 후에는 제헌국회의원을 지냈다. 호는 석정(石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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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수길(全壽吉)[1896~1951]은 1896년 7월 17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전수길(全守吉)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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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정기옥(鄭琦玉)[1868~?]은 1868년(고종 5)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정미의병 시기 영월 지역에서 항일 의병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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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정대억(丁大億)[1872~1908]은 1872년 11월 6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자는 경천(敬天)이며, 정대억(丁大檍)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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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건국단에서 활동한 강원도 영월 출신 독립운동가. 정명섭(丁明燮)[1892~1960]은 1892년 6월 23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났다. 1940년대에는 김언수(金彦洙)가 창시한 신종교에 가입하고 조선 독립을 위한 비밀결사 조선건국단에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60년 12월 17일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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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1907년 고종황제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을 계기로 일어난 의병. 1905년 을사늑약이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체결되자 고종황제는 조약의 무효를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각국에 특사를 파견하며 외교적인 노력을 전개하였다. 그러자 일제는 고종황제를 강제 퇴위시키고 순종황제를 즉위시켜 한일신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일신협약으로 우리나라의 내정권이 통감부로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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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차주환(車柱環)[1920~2008]은 1920년 12월 7일 영월에서 태어났다. 춘천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상록회(常綠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차주찬이라는 이름으로도 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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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채경묵(蔡敬黙)[1870~?]은 1870년(고종 7)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일제가 강압적으로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통감부를 설치하여 국정을 간섭하자 의병을 일으켜 일제를 몰아내려는 결심을 하였다. 1907년 고종황제가 강제 퇴위당하고 한일신협약이 체결되어 우리나라의 내정에 관한 일체의 권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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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석탑. 충절만세탑은 1982년 10월 2일 건립되었다. 탑에 새겨진 ‘충절만세(忠節萬世)’라는 글귀는 1979년 4월 16일 박정희 대통령이 쓴 휘호를 본따 새긴 것으로, 단종과 사육신으로 상징되는 충절의 고장 영월을 기리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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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탑. 충혼탑(忠魂塔)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 정신을 추모하려는 목적으로 1964년 6월 24일 ‘영월재향군인회’에서 건립하였다. 충혼탑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 시설로서 관리 번호는 12-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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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탁원근(卓源瑾)[1880~1921]은 1880년 4월 15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1일 금마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탁원이(卓源伊)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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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면서 한국이 광복을 맞이한 사건. 8·15광복은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치열한 독립운동과 일제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선언으로 말미암아 1945년 8월 15일 이루어졌다. 강원도 주요 도시에서는 광복을 맞아 각종 변화가 일어났다. 자치위원회 또는 치안대가 결성되어 행정과 치안을 담당하고 나섰으며, 또 ‘독립’, ‘건국’ 등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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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해병대의 영월지구전투와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한 비. 1950년 원산상륙작전에 성공한 해병대는 중공군의 개입으로 철수하였다. 1951년 1월 해병대 제1연대는 영덕·청송지구전투를 마치고 강원도 동해시 묵호에 상륙하였다. 1951년 2월 19일 해병대 제1대대가 강원도 영월군 북쪽 4㎞ 지점에서 벌어진 속동전투에서 100여 명의 적을 사살하는 큰 전과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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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경찰의 활약을 기념하는 전적비. 호국경찰 전적비(護國警察戰蹟碑)는 6·25전쟁 당시 영월발전소를 지키기 위하여 활약하다 희생된 김해수 경감 등 경찰 47명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6·25전쟁 당시 영월발전소는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발전소와 함께 대한민국 전력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이었다. 이 같은 배경에서 47명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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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홍광여(洪光汝)[1882~1951]는 1882년(고종 19)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서 태어났다. 정미의병 시기 영월 지역에서 항일 의병투쟁을 전개하였다. 홍관여(洪寬汝)·홍관기(洪寬基)·홍국관(洪國觀)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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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홍의선(洪宜善)[1860~?]은 1860년(철종 11)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1907년 고종 황제의 강제 퇴위와 더불어 한일신협약 체결로 우리나라의 내정에 관한 일체의 권한이 일제 통감부로 넘어가고 군대마저 해산되었다. 홍의선은 의병에 참여할 것을 결심하고 당시 이인영(李麟榮) 의병장이 강원도 원주에서 결성한 관동창의군에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