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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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芝寺神將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영지길 47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동철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
[개설]
「영지사 신장탱」은 영지사 대웅전의 동벽에 봉안된 신중탱화이다. 가로 160㎝, 세로 151㎝이며, 하단의 화기에 ‘광무사년(光武四年)’의 기록이 있어 명부전에 있는 지장탱화와 함께 1900년(광무 4년)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형태 및 구성]
「영지사 신장탱」은 병풍을 배경으로 상단 왼쪽에 동진 보살과 제신을 배치하고 오른쪽에는 제석천과 일궁, 월궁 천자를 그리고 하단에는 8구의 수호 신장을 배치하였다. 제석과 동진 보살을 병립한 형식으로 중심이 되는 제석, 동진 보살이 다른 존상에 비해 좀 더 크게 표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인물의 상호가 원만치 못하고 도식화되었으며, 채색도 홍색과 청색을 많이 사용하여 조화를 이루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