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조씨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김응생(金應生)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덕수(德秀), 호는 명산(明山)이다. 고조는 호연당(浩然堂) 김자양(金自養)으로 경주 김씨 영천 입향조이고, 증조는 청풍 부사(淸風府使) 김계돈(金季敦), 조부는 직장(直長) 김장미(金長美)이다. 부친은 성균 진사(成均進士) 영릉 참봉(英陵參奉) 김준(金濬)이며, 모친은...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을 1세조(世祖)로 하고 있다. 김응시(金應時)는 경주 김씨 18세(世) 김을초(金乙軺)를 파조(派祖)로 하는 규정공파(糾正公派)의 후손이며, 김을초의 장남 호연당(浩然堂) 김자양(金自養)이 김응시(金應時)...
-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여러 대(代)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는 대체로 영천을 관향(貫鄕)으로 하는 성씨와 조선 시대 입향한 성씨로 대별할 수 있다.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는 영천 황보씨(永川皇甫氏)·영천 이씨(永川李氏)·영천 최씨(永川崔氏)·영천 윤씨(永川尹氏)·영천 정씨(永川鄭氏)·영천 김씨(永川金氏)·신녕 윤...
-
근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열부. 효열부(孝烈婦)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김경용(金慶鏞)의 딸로 1933년에 태어났으며, 남편은 이혜우(李惠雨)이다. 이혜우의 자는 기은(基殷)이며, 아버지 이종명(李鍾明)과 허용(許龍)의 딸인 어머니 하양 허씨(河陽許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편 이혜우와 사이에서 1녀를 두었고, 사위는 강릉인(江陵人) 함진수이다. 김해 김씨는 이혜우와...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이희영(李曦榮)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성중(成重), 호는 동포(東圃)이며, 1849년(헌종 15) 1월 2일에 태어나 1925년 2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중추부사(中樞府事) 이덕룡(李德龍)이며, 증조는 이수억(李壽億), 조부는 이시춘(李時春)이다. 아버지는 이유화(李裕華...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처음 정착한 동일 본관의 조상. 입향조(入鄕祖)는 전통 시대에 성씨 중심의 촌락에 맨 먼저 정착한 사람이나 동성 집단을 중심으로 볼 때 첫 입향한 조상을 말한다. 입향조는 실존 인물일 경우도 있고, 혹은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조선 시대 영천 지역인 당시 영천군(永川郡)과 신녕현(新寧縣)의 입향조는 대체로 벼슬길에 있다가 중앙 정치에...
-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전희룡(全凞龍)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용견(容見), 호는 포암(匏菴)이며, 1765년(영조 41)에 태어나 1822년(순조 22) 6월 8일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서강공(西岡公)의 손자인 전오행(全五行)이고, 증조는 전근현(全近玄)이며, 조부는 전상제(全商濟)이다. 아버지는 전우표(全宇杓)이고...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일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사명...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조종대(趙宗岱)는 한양 조씨(漢陽趙氏)로,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영천으로 입향한 정릉 참봉(定陵參奉) 조문림(趙文琳)이 고조이다. 증조는 충순위(忠順衛) 조임(趙恁)이고, 조부는 참봉 조원서(趙元緖)이며, 아버지는 예조 정랑(禮曹正郞)으로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증직된 조침(趙忱), 어머니는 수원 김씨(水原金氏)로...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조종악(趙宗岳)은 한양 조씨(漢陽趙氏)로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영천으로 입향한 정릉 참봉(定陵參奉) 조문림(趙文琳)이 고조이다. 증조는 충순위(忠順衛) 조임(趙恁)이고, 조부는 참봉 조원서(趙元緖)이며, 아버지는 예조 정랑(禮曹正郞)으로 공조 참의(工曹參議)에 증직된 조침(趙忱)이다. 어머니는 수원 김씨(水原金氏...
-
경상북도 영천시에 동일한 조상에서 파생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하는데, 집성촌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시대 전기부터이다. 특히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황폐화된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嫡長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함에 기인한다. 집성촌...
-
경상북도 영천(永川)은 고려 말의 학자이자 충신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지역이다. 1368년(고려 공민왕 17) 당시 부사(副使)였던 이용(李容)이 정몽주와 함께 남천의 절벽 위에 지은 건물인 조양각(朝陽閣)과 일편단심 충절을 지킨 정몽주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고자 세운 임고 서원(臨皐書院)이 있는 곳이다. 1. 정몽주의 출...
-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고 조문림(趙文琳)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한양 조씨(漢陽 趙氏)의 시조 조지수(趙之壽)는 고려 중기에 조순대부(朝順大夫) 첨의중서사(僉議中書事)를 지냈고 아들 형제를 두었는데, 첫째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조인재(趙麟才), 둘째는 쌍성총관(雙城摠管) 조휘(趙暉)이다. 조인재의 아들 충무공(忠武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