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마삼말쌈시낭송회는 서산의 문학 단체 중 창작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다른 모임과는 다르게 시 낭송을 주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다. 마삼말쌈은 ‘마음으로 전하는 말’이라는 뜻으로 1996년 당시 서령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던 교사 박명재가 지은 이름이다. 마삼말쌈시낭송회는 시 낭송 활동을 통하여 회원들 간의...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지역 문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문화상. 서산문화원은 서산문화대상 심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문화의 선양과 발전에 기여한 문화 예술인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발굴하여 1993년부터 시상하였다. 서산시와 서산군이 나뉘어져 있을 때에는 각 한 명씩 두 명을 시상하였으나 서산시로 통합된 이후에는 한명 만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서산문화대상은 2010...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 단체. 서산여성문학회는 서산의 여러 문학 단체 중 여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일한 단체이다. 순수한 비영리 문학 단체로서 서산의 지역 정서와 함께 섬세한 여성성을 보여주는 지역 여성 문학의 산실이다. 2002년 서산문화원에서 시작된 김순일의 시 강의를 통해 만난 서산 지역 여성들이 개인의 발전과 친목을 도모할 목...
충청남도 서산시 출신의 시인 윤곤강(尹崑崗)을 기리는 시비. 칠원(漆原) 윤곤강[1911~1949]은 서산시 동문동 777번지에서 태어나 14세에 상경하기까지 서산에서 생활한 서산 지역의 대표적 시인이다. 1930년대 중앙 문단에서 활약하며 시적 재능을 보여 준 윤곤강은 초기 퇴폐적 정서의 시를 창작하다가 광복 전후 전통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시적 세계로 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