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사회사업가. 김동윤(金東潤)[1896~?]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면 대로리에서 태어났다. 젊어서부터 사업을 하여 많은 재산을 모았다. 농어촌의 환경과 경제 문제에 관심이 많아 농어민과 관련된 일이라면 기꺼이 발 벗고 나섰다. 1934년 삼남 지방이 수해를 입자 복구 의연금을 보냈다. 1964년에는 자금을 희사하여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었던 교육 관련 자문 기관. 학교평의회는 부윤과 군수의 학교비(學校費) 자문을 위해 설립되었다. 1920년 제령 제14호 학교비령(學校費令) 제9조에 의거하여 설치되었다. 평의원은 면협의회가 선출하고 당연직 의장인 군수가 임명하였다. 평의원의 자격은 ‘제국신민으로서, 독립적으로 생계를 영위하는 연령 25세 이상의 군내 1년 이상 거주자로서, 학교...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옥녀봉에 있는 단군전. 우리 민족에게는 일찍부터 단군신앙이 전해 왔다. 단군신앙은 일제 침략기에 대종교로 발전하였고, 광복 이후에는 전국의 사당이 전국에 걸쳐 대대적으로 설립되었다. 옥녀봉 단군전(玉女峰檀君殿)은 서산 부춘산(富春山) 아래에 있는 단군전으로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였다. 서산시청에서 북동쪽으로 부춘산에 난 경사진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