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산 정상부를 석축성벽으로 에워싼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성재산성의 동쪽으로는 복두산성과 독안산성이 하나의 능선 상에 이어져 있어 연결된 형태를 보인다. 이들 산성은 서로 연계성이 있고 비슷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는 않다. 성재산성은 복두산성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부강면 출신의 6·25전쟁 참전 유공자를 기리는 기념비. 6·25전쟁 참전 유공자비는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재향군인회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7월에 건립하였다. 6·25전쟁 기간인 3년 동안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부상하거나 전사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 있는 이광흥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이광흥 효자각은 효자 이광흥(李光興)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91년(고종 28)에 세운 정려이다. 이광흥은 경주이씨로, 국당공(菊堂公) 31세 후손이다. 이광흥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효심이 깊어 주위로부터 효자로 이름이 높았다. 10살이 되던 해에 부친이 위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