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세종 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여 전개된 일제 저항 운동.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전국 도처에서 항일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910년 일제가 대한제국을 병탄하고 무단통치를 실시하자 일제에 대한 불만과 저항의식은 최고조에 달하였다. 그런 가운데 1919년 한반도의 진정한 주인은 한국민임을 대외에 천명하는 일대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3·1 운동이었다. 이때부터...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의 역사. 조선총독부는 토지조사사업과 지방의 재정 안정화를 위하여 1914년 군·면 통폐합을 실시하였다. 전의군은 연기군에 병합되고 세종 지역은 연기군 동면·서면·남면·북면·금남면·전의면·전동면의 7개 면, 공주군 장기면·의당면·반포면, 충청북도 청주군 강외면·부용면으로 편제되었다. 이후 조치원역이 개통되어 급격히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