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고등리(高登里)는 조선 후기에 백제산성 아래 높고 곧은 큰 골짜기에 생긴 ‘곧은 골’을 고등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마을의 이름에 다음과 같은 명칭들이 있다. 세거리는 마을 앞에 동·서·북 세 곳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고 하여 ‘세거리[시거리|삼기]’라고 부른다. 문필봉은 예전부터 문인이 나올 곳이라 하여 지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전월산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식과 행복도시의 전망을 제공하는 구릉성 산지이다. 원수산은 차령산맥의 정기를 이어받은 명산으로, 일명 부모산 또는 형제산이라 불린다. 고려 때인 1293년 몽골 합단적이 침입해 왔을 때 연서면 쌍전리에서 1차 전투를 하여 대패한 합단적이 금강을 건너 도망갔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