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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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출범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젊어지고 있다. 2012년 41.2세이던 평균연령은 2013년 40.1세, 2014년 38.5세, 2015년 37세, 2016년 36.8세, 2017년 36.7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원인에 대하여 세종시 관계자는 “신도심지역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의 입주 수요가 꾸준한 데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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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의 서북쪽에 있으며 갈산1리와 갈산2리로 나뉜다. 갈산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상갈은 갈산1리의 가장 위쪽에 있는 마을로 웃골이라고도 한다. 하갈은 갈산1리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댓골은 갈산1리 지역으로 원텃말 아래[서쪽]에 있다. 칠미는 갈산1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래 현재 마을에서 남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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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7월부터 1896년 2월까지 세종 지역에서 추진된 개혁 운동. 갑오경장은 1894년 7월부터 1896년 2월까지 약 19개월 동안 3차에 걸쳐 정치·경제·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진행된 근대화 개혁이다. 특히 근대적 행정 체제를 도입하여 오늘날 세종 지역의 근간이 되는 행정 조직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 후기에 개화파는 동학농민군이 내세운 폐정개혁안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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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서 부강면 노호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경부선 철도의 세종특별자치시 경유 구간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대전광역시 등으로 중부지방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조치원에서는 충북선과 연결되어 충청북도 내륙지방과 영동지방을 연결해주는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과거 명칭인 경성과 부산광역시를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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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서 부강면 노호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경부선 철도의 세종특별자치시 경유 구간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대전광역시 등으로 중부지방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조치원에서는 충북선과 연결되어 충청북도 내륙지방과 영동지방을 연결해주는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과거 명칭인 경성과 부산광역시를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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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구술을 통하여 전승되어 온 이야기나 노래 등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은 인간의 음성 언어를 활용하여 전승되어 온 지식을 총칭한다. 구비 전승 대상은 생활에 필요한 지식부터 예술 형식을 띠는 노래, 서사 구조로 되어 있는 이야기까지 두루 포함된다. 구비 전승 과정은 기억과 관습에 의존하기 때문에 세대를 거치면서 해당 집단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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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1호는 일제강점기에 정비된 도로에서 시작되었다. 1905년 조치원에 경부선 철도역이 설립되고, 조치원과 주변 도회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정비되면서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옛 연기군 지역은 충청남도·충청북도 도로 교통의 거점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당시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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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가장 큰 하천이다.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와 함께 북쪽으로 흐른다. 충청북도 남서부 지역에서는 북서쪽으로 물길을 바꾸고 지류들과 합쳐져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이르러서는 남서 방향으로 물길이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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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에 남북으로 뻗은 능선과 북서쪽으로 분기한 지맥의 산이다. 동림산(東林山)[457.3m]은 동쪽에 있는 숲이 우거진 산이라는 의미이지만 처음엔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나무 동(桐)자를 써서 동림산(桐林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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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미호천은 보강천과 합류하여 흐르다가 충청북도 청주시의 무심천(無心川)과 합류한 후 병천천과 만난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으로 흘러 조천 등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미호천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문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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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고유한 체계를 갖추고 사용되는 지역어. 세종특별자치시는 옛 충청남도의 연기군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충청남도 공주시의 장기면과 충청북도 청원군의 부용면 일부를 수용하면서 인위적으로 형성된 지역이다.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으로는 대전광역시,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및 아산시와 접하게 된다. 이러한 지리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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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와 서원의 건립 내력 및 연원을 적은 비석. 보만정(保晩亭)은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이 강학 공간으로 이용한 정자이다. 이 자리에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검담서원(黔潭書院)이 있었다. 보만정은 1682년(숙종 9) 왕명에 따라 간행한 『동춘당집』의 목판을 보관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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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사면을 이루며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세종 지역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차령산맥의 주맥이나 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령산맥은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태백산맥으로부터 갈라져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며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다가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에 이르러 산맥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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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상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이며, 상1리[상리 북부, 위뗏집거리]와 상2리[상리 남부, 아래뗏집거리]로 나뉜다. 상리 동쪽에 조천이 있으며, 조천교를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와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이다. 상리는 일제강점기에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는 하천이었던 자리였다. 하천을 둑으로 막으면서 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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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서창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새주막거리가 있는 서창1리와 자연마을 내창리·원마루·모과나무골·돌마루가 있는 서창2리가 포함된다. 서곡(瑞谷)리와 내창(內倉)리의 지명에서 글자를 따와 ‘서창’이라 하였다. 특히 서창1리는 경부선 철도와 충북선 철도 사이에 있는 마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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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동양선교회를 모체로 하는 개신교의 한 분파. 성결교는 여타 개신교 교단과 달리 한국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결교는 일본 도쿄에서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과 정빈이 1907년 5월 서울에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성결교’라는 명칭은 1921년 9월 ‘동양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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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복숭아는 1908년 농업진흥청의 산실인 권업모범장 과수시범포가 조치원읍 봉산리에 설치되면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조치원 복숭아의 재배 역사는 한국과수원예의 태동기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에서 복숭아 재배가 시작된 것은 일제강점기 조치원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던 일본인들이 자기들의 먹거리 개발을 위하여 일본에서 가지고 온 품종을 시험 재배하면서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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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에서 연동면 예양리를 잇는 시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지방도 제591호선이 세종특별자치시 시도(市道) 제13호로 편입·승격되었다. 도로의 기점은 부강면이며 종점은 연동면에 있다. 노선명은 부강~연동선이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제13호[노선명 부강~연동선]는 총연장 16.4㎞의 포장도로이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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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신안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로 신안1·2·3·4리로 구성되어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있어서 일찍부터 원룸촌이 형성된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연기현 북일면에 속한 지역으로, 섶이 무성하여 섶골이라 하였다. 섶골이 변하여 석골 또는 신동이라 하였고, 신동리와 안터마을을 합성하여 신안(新安)이라 칭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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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및 언어 상황. 세종특별자치시는 한반도 남쪽의 중앙부이자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접경 지역에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로 독립하였지만 2012년 이전까지만 하여도 충청남도 연기군 지역이었다. 그러므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언어는 충청남도 방언, 그중에서도 연기군의 방언을 토대로 한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동쪽에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에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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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운주산(雲住山)[459.7m]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청송리·봉대리와 전의면 동교리·노곡리에 있는 산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전의면과 전동면 일대는 백제·신라 경계 지역으로, 다수의 산성이 세종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곳이다. 운주산성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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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원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며 원1리[원리 남부]와 원2리[원리 북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원리는 조치원읍의 중심인 조치원역을 중심으로 알파벳 티[T] 자 구조로 형성되었으며 시장과 상권이 발달하여 있다. 원리는 조선시대 연기현 침산리 지역의 일부로, 연기현과 청주목의 경계 지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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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주민 활동과 관련된 인문 지리적 요소. 세종특별자치시는 미호천과 금강이 연동면 합강리에서 합류하여 서쪽으로 흐르고 구릉성 산지와 평지가 분포한다. 남한의 중부에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북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접한다. 수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동단은 동경 127°23′[부강면 문곡리], 서단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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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주민 활동과 관련된 인문 지리적 요소. 세종특별자치시는 미호천과 금강이 연동면 합강리에서 합류하여 서쪽으로 흐르고 구릉성 산지와 평지가 분포한다. 남한의 중부에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북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접한다. 수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동단은 동경 127°23′[부강면 문곡리], 서단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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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한국의 장로교는 1884년 미국북장로교의 의료선교사로 파송된 알렌[H. N. Allen]이 고종의 신임을 얻어 1885년 광혜원을 개원하며 시작되었다. 또한 같은 해 1885년 4월 미국북장로교의 언더우드가 아펜젤러와 함께 인천에 상륙함으로써 장로교의 본격적인 한국 선교가 막을 올렸다. 세종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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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7개 도의 군현을 방안에 그린 전국 지도책에 수록된 세종 지역의 지도. 『조선지도』는 조선시대 군국기무를 관장한 비변사에서 사용하던 전국 군현 지도책으로 전국의 모든 고을을 동일한 축척과 표현 양식을 사용하였다. 산지는 ∧표시를 중첩하여 그리고, 그 위에 청록색으로 채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하천은 겹선으로 표현되었으며, 규모에 따라 폭을 달리하면서 본류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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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충청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치원~대천 간 철도 부설인가 신청. 조선 후기의 조치원은 전형적인 한국농촌의 모습으로 연기현과 청주 경계 지역이었다.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그 유용성이 인식되면서부터 작은 장시에 지나지 않던 조치원에 역동적 변화가 시작되었다. 1926년 2월 6일 경남철도주식회사(慶南鐵道株式會社)에서 조치원(鳥致院)~대천(大川) 간 철도설치인가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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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25년 5월 성결교회 연회에서 조치원에 성결교회를 세우기로 하고 충청북도 부강교회 전도사 주정국과 전도부인 한도숙을 파견하였고, 예배사역과 전도사역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28년 3월 지방 전도대에서 활동하던 김동훈 전도사가 2대 교육자로 부임하여 열심히 전도하였으나 지역 폭력배의 집단 폭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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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있는 기차역. 조치원역의 역명은 조치원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조치원역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의 인적·물적 자원 수탈(收奪)[강제로 빼앗음]정책을 쉽게 추진하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이용하기 위해 1905년 경부선철도 개통과 함께 주요 거점 철도역으로 설치되었다. 조치원은 경부선이 개통될 무렵에도 70호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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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선사시대 충청남도 지역과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주거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는 한반도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유적이다. 충청남도 지역의 구석기문화는 기원전 5만 년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기원전 5만 년 당시는 사냥이 중요한 생계 활동이었다. 세종 지역과 인접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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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충청남도 도청을 조치원읍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각 지방의 교통체계가 철도역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었다. 조선시대 충청감영이 있던 공주는 1896년 충청남도로 분리된 후 도청소재지가 되었으나 경부선 철도에서 벗어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불편하였다. 따라서 철도역이 있는 곳으로 도청을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1910년 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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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역을 잇는 철도 노선. 충북선 철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까지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로서 총연장은 115㎞이다. 충북선 철도는 조치원역에서 경부선과 연결되고 봉양역에서는 중앙선과 연결된다. 제천역을 통해 태백선과 연결되는 노선으로 세종 지역 산업발전에 중요한 철도 교통이다. 충북선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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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역을 잇는 철도 노선. 충북선 철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까지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로서 총연장은 115㎞이다. 충북선 철도는 조치원역에서 경부선과 연결되고 봉양역에서는 중앙선과 연결된다. 제천역을 통해 태백선과 연결되는 노선으로 세종 지역 산업발전에 중요한 철도 교통이다. 충북선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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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부터 1910년까지 등사본 형태로 편찬한 충청남도의 도지. 『충청남도읍지』는 1906~1910년에 등사본 형태로 편찬된 충청남도 도지이다. 38개의 읍진지[36개 군의 37개 읍지와 1개 진지]를 등사하여 9책에 나누어 수록하였다. 지도도 등사하여 모두 흑백이다. 제3책에 전의지도(全義地圖), 전의아사도(全義衙舍圖), 전의현읍지(全義縣邑誌), 연기현지도(燕岐縣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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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남부에 동서로 흐르는 금강을 수로로 이용하여 배가 드나들던 강이나 하천의 어귀. 조선 후기까지 하천은 해양과 내륙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고, 포구는 뱃길과 육로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였으며 시장의 기능도 갖고 있었다. 1905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고 1912년 대전에서 군산에 이르는 호남선과 군산선 철도가 개통되기 전까지 강경~공주~부강까지 이어지는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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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부에 위치하고 2012년에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설립 과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전 연기군 및 현재의 행정체계.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남도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 일원,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일부를 수용하여 조성되었다. 청원군 부용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이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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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10년 11월 29일 전체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 구역, 사무 범위 등을 담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을 통과시켰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식 명칭은 정부 직할의 ‘세종특별자치시’로 하였고, 관할 구역 내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도록 하였다. 공식 출범은 2012년 7월 1일로 정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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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건설 목적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다. 따라서 세종특별자치시가 해결하여야 할 가장 큰 두 가지 문제는 ‘행정수도 건설’과 ‘자족도시 완성’이다. 2014년 발표한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어울림과 창조의 일류도시 세종’이라는 슬로건이 있다. 2030년 계획인구 50만 명의 자족도시, 건설지역과 읍·면 지역을 융합하는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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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수도론은 무려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계룡산 밑에 새로운 수도를 만들기로 하고 착공까지 하였지만 풍수상의 문제와 위치가 다소 남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결국 한양을 수도로 정한다. 지금도 그 ‘도성터’에는 주춧돌이 남아 있고, 그 때문에 그 일대를 ‘신도안’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충청권 수도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민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