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인으로, 살아 있을 때 효자 정려를 받은 인물. 김충열(金忠烈)[1585~1668]은 충청도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일대]에 세거한 강릉김씨 인물이다. 부친에 대한 지극한 효성이 알려져 살아 있을 때 효자 명정(銘旌)[충·효·열을 행한 사람에게 나라에서 주는 최고의 포상]을 받았다. 김충열은 강릉김씨 전의현 입향조인 김승...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있는 이상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사당. 문목사(文穆祠)는 충청도 전의현에 조선 후기의 학자 타우(打遇) 이상(李翔)[1620~1690]을 모신 미사액 서원인 뇌암서원의 다른 이름이다. 각종 기록에 뇌암사우(雷巖祠宇), 뇌암서원(雷巖書院), 뇌암향사(雷巖鄕祠), 삼현사(三賢祠)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1865년 흥선대원군...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거주한 문인. 이상(李翔)은 조선 후기 문인으로, 충청도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일대]에 세거하는 우봉이씨가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숙종 대 정치적으로 서인 노론계 입장을 취하다 파직과 복직을 반복하고 끝내 기사환국(己巳換局)[1689년 남인이 희빈장씨의 소생인 원자 정호 세자의 책봉 문제로 서인을 몰아내고 재집권한 일]으로 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