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세종지방경찰청 산하 치안행정기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06년 일제 천안헌병대 분견소가 조치원역에 설치되었다가 1922년 조치원경찰서가 설치 운영되었으나 탄압적인 경찰권을 행사하였다. 1945년 10월 21일 미군정하에서 국립경찰로 재...
1950년 7월 연기 지역 주민들이 학살 당한 사건. 국민보도연맹은 좌익 활동을 한 전력이 있는 사람들을 전향시키려는 목적에서 창설되었다. 당시 이승만 정권에서는 6·25전쟁이 발발한 이후 북한군에 협조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군과 경찰을 동원하여 국민보도연맹원을 색출하고 학살을 자행하였다. 조치원경찰서는 6.25전쟁이 발발한 직후 연기 지역 주민 대상으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