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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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산. 괴화산(槐花山)[201.2m]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연기면 세종리의 전월산과 마주하며, 북쪽은 서류하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연동면의 황우산과 마주한다. 괴화산 정상에 느티나무가 있다. 괴화산에 불을 켜는 등을 거는 괘등형의 명당이 있어서 삼거리에서 바라보면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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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시 내의 중앙을 녹지공간으로 보전하고 주변에 주거공간을 배치한 뒤 그 배후를 다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는 이중 녹지벨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자랑한다. 기존에 있던 구릉지를 가능한 한 살려 도시 전체의 구릉지와 녹지를 연속적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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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남평야 일대에 서식하는 한반도 고유종 개구리. 1931년 일본인 학자 오카다(Okada)에 의해 학계에 보고된 금개구리는 낮고 평평한 구릉지가 포함된 한반도 서남부 평야 지대의 깊지 않은 물웅덩이, 수로 논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개구리는 산개구리과 참개구리속에 속하는 한반도 고유종 개구리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의 감소, 농약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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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서식하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 노랑부리저어새는 현재 ICUN[국제자연보존연맹] 적색목록(Redlist)의 관심 필요종(Least Concern)으로 등재되어 있다. 문화재청에서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5-2호로 지정하였고,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3개 아종[Platalea Leucorodi Le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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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과 나성동을 이어 주던 금강의 나루. 대평리에 있는 나루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대평리나루의 금강 건너편 나성리(羅城里)에는 나성나루가 있었다. 나성나루[羅里津]는 나리포(羅里鋪)가 있던 곳이다. 본래 나리포는 1720년경 진휼청에서 흉년에 대비하여 공주와 연기의 접경 지역에 설치한 창고였다. 선박으로 인근 지방의 곡물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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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땅을 길지나 흉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가 서사적 구조를 이루어 전승되고 있는 설화. 세종특별자치시의 명당설화는 지역의 명당과 관련된 설화들이다. 명당은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이상적으로 여기는 장소를 의미한다. 명당은 땅이라는 형체를 띠고 있기에 사람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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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사면을 이루며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세종 지역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차령산맥의 주맥이나 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령산맥은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태백산맥으로부터 갈라져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며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다가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에 이르러 산맥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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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미래의 심장부라는 상징을 담아 세종특별자치시 명칭의 근간인 세종대왕에서 두 글자를 가져왔다. 세종리는 모롱지마을로도 불리는데, 세종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모롱지산을 활용한 것이다. 송담리에 있는 모롱지산은 산모퉁이를 휘어 돌린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금강과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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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1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축소된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2005년 3월 2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 첫 마을 조성 사업이 세종특별자치시 개발의 시초를 열게 되었다. 2007년 12월 행정 부처 이전에 대한 반대와 같이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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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897m] 동쪽 사면에 있는 뜬봉샘에서 발원하며,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를 연결한 금강하굿둑을 경유하여 서해로 유입된다. 금강의 국가하천 유로연장은 397.9㎞, 지방하천은 42.81㎞로 우리나라 6대 하천의 하나이자 남한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 장수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상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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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축제. 세종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2012년 7월 1일 연기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이래 세종시를 알리고 세종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연기군 당시 개최되던 지역축제[도원문화제, 왕의물 축제] 중 일부를 통합하여 세종축제로 명명하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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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어진동 일대에 조성된 인공호수 공원. 세종호수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청사의 서쪽인 연기면 세종리, 어진동 일대에 2013년 준공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공원이다. 세종호수공원이 있는 곳은 원수산[254m]과 금강 사이의 구간으로 면적 271만㎡에 달하는 장남평야의 서북부에 해당한다. 계획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도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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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먹은 음식이나 음식과 관련된 지역 특성 및 생활 풍습. 세종특별자치시는 금강이 흐르고 장남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던 곳이다. 따라서 쌀을 주식으로 생활하였으며, 금강을 오르내리는 배를 통하여 서해의 해산물을 공급받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논농사를 지은 가장 오래된 유적이 발굴된 곳이어서 지역에서의 식생활 역사는 기원전 13~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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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는 법정면. 예전의 고을 명칭인 연기현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의 연기군 남면 연기리 등을 유지한 명칭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조선시대는 연기현에 속하였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군내면 연기리에 군청이 소재하였지만, 1911년에 군청이 북면(현 조치원읍)으로 이전되어 중심지도 바뀌었다. 1914년에는 군내면을 개칭하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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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는 법정면. 예전의 고을 명칭인 연기현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의 연기군 남면 연기리 등을 유지한 명칭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조선시대는 연기현에 속하였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군내면 연기리에 군청이 소재하였지만, 1911년에 군청이 북면(현 조치원읍)으로 이전되어 중심지도 바뀌었다. 1914년에는 군내면을 개칭하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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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위치와 면적, 지형, 기후 등 자연환경. 세종특별자치시의 4 극단 중 동쪽 끝은 부강면 문곡리로 동경 127° 23′이고, 서쪽 끝은 장군면 송학리로 동경 127° 10′이다. 동서 간 거리는 20.7㎞이다. 반면에 남쪽 끝은 금남면 성강리로 북위 36° 24′이고, 북쪽 끝은 소정면 대곡리로 북위 36° 43′이다. 남북 간 거리는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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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주변에 형성된 저습지성 평야. 장남평야는 해발고도 20~22m의 충적평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되기 전에는 주로 논으로 활용되었다. 장남평야는 여러 문서에 등장하기는 하나 지명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며, 장남평야의 규모 역시 다양하게 나타난다.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구간에서 금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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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남평야 일대에서 발견되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철새. 재두루미는 두루미과에 속하는 계절 이동 새로 학명은 Grus vipio Pallas[1811] 이다. 재두루미의 키는 약 115~125㎝의 대형 조류로 알려져 있으며 머리와 목 위 뒤쪽은 흰색이고 나머지 몸은 잿빛이다. 재두루미라는 이름은 잿빛에서 유래한다. 부리는 황록색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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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생계와 자생력을 위하여 설립한 조합. 주민생계조합은 2006년 5월부터 6월까지 주민보상대책위 임시총회에서 산하 분과 지정 및 조합 정관 승인·임원선출 등을 거쳐 7월 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본금 등을 논의하였다. 2006년 9월 25일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2리 마을회관에서 창립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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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지역 가운데 주변 산지 지역 등에 비하여 높이가 낮고 구역 내부의 기복이 적은 평평한 지역. 일반적으로 평야는 평야를 구성하는 물질의 특성과 형성 과정에 따라서 구조 평야[평원], 침식 평야, 충적 평야로 나누어진다. 구조 평야는 지체 구조와 수평 퇴적층의 존재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평야로, 규모가 매우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침식 평야는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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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론과 오행설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지리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인간이 오랜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얻어진 자연 이치를 정리한 것으로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초로 정리된 학문이다. 산·물·방위 등 자연현상과 인간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물· 방위 등이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인간생활에 영향을 끼쳐 왔다는 논리이다. 풍수지리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