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세종 지역의 순천박씨 입향조. 박안생(朴安生)[?~1439]은 전의면 관정리에 세거하는 순천박씨의 입향조이다. 사육신의 한 명인 박팽년의 조부로, 호는 한석정(寒石亭)이다. 박안생은 순천박씨 1대조 박숙정(朴淑貞)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고려에서 공조전서를 지낸 박원상(朴元象)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로 남양군 언유(彦猷)의 딸이다. 전의 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일대에 분포하는 조선시대 가마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거리에 송정리 구리골 마을이 나오고, 구리골 마을의 북서쪽으로 송정리 솔치 마을로 넘어가는 곳에 ‘점고개’가 있다. 송정리 점고개 분청사기 가마터는 점고개의 상단부 도로 오른쪽 절개된 사면에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일대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에 있는 조선 전기 박안생의 묘소. 박안생은 사육신 중 한 명인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할아버지이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 순천박씨 입향조이다. 박안생은 전의의 명족인 선안동김씨(先安東金氏) 한성좌윤 학당(學堂) 김휴(金休)의 둘째 딸에게 장가들었으며, 처가 근처로 이사하면서 전의 지역 순천박씨 입향조가...
박도를 중시조로 하고 박민헌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박민헌(朴敏獻)을 입향조로 하는 정선박씨 제학공파(提學公派)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에 정착한 이래 사장골 박가라고 불리며 일가를 이루어 살아오고 있다. 정선박씨 족보에 의하면 정선박씨는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의 후손인 박도(朴塗)를 중시조...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이자 양주조씨 입향조. 조계원(趙啓遠)[1592~167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당시 군량을 보급하고 볼모로 심양(瀋陽)에 가 있던 소현세자(昭顯世子)를 보좌하였던 인물이다. 후손들의 전언에 따르면 1674년(현종 15)에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하면서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와 인연을 맺었고 첫째 아들인 조진석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