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
-
김주원을 시조로 하고 김승로와 김오를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강릉김씨 송오공파(松塢公派)는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알려진 김승로가 고려가 멸망한 직후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으로 입향하였다. 기은공파는 임진왜란 때 김오가 전란을 피해 외향(外鄕)인 연기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으로 이주하였다...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2012년 6월 세종특별자치시에 설립 신고를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대학, 노인돌봄 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에게 통제적이고 강요되는 삶이 아닌 ‘주체적인 삶’과 일상생활에서의 생활적 자립과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충족시키는 데 앞장...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사립 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세종 지역 인근에서 발굴된 유적 4,500점을 소장하고 있는 향토박물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옛 연기군 지역의 향토 자료를 수집하고 기존의 마을 주택을 개조하여 1996년 8월 14일 연기향토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향토박물관은...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월하천은 연서면에서 금강의 제1 지류인 미호천으로 합류하여 금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조선 후기 세도가(勢道家)[정치 권력을 쥐고 휘두르는 사람 또는 집안] 민후건(閔後蹇)이 한양을 버리고 초야에 묻히기 위하여 마을을 만들고 풍류를 벗 삼아 살았다고 하여 세월 좋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월동(月洞)’이라...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 지형(地形)이 나발과 같다 하여 나발터 또는 청라(靑羅)로 불렀다. 예전에 나주나씨가 청자를 굽던 곳으로, 청(靑)자와 나(羅)자를 합하여 청라리(靑羅里)가 되었다. 청라리에 있는 자연마을로는 나발터, 양진터, 헌터 등이 있다. 청라리의 서쪽에 있는 청라1리의 나벌터[羅發址]는 나주나씨가 거주하다가 떠난 마을 또는 마...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가마터.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 일대에는 나발터 토기 가마, 양진터 분청사기 가마, 양진터 청자 가마 등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마터가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雨] 또는 눈[雪]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수 등으로도 불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금강 수계에 포함된다. 하천법이 적용되는 하천이...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김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김연(金璉)[1712~1790]은 본관이 강릉이며, 자는 성기(聖器)이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 지역인 충청도 연기군 서면 청라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익려(金益礪)는 무과에 급제하였고, 어머니는 배계도(裵繼度)의 딸인 남해배씨(南海裵氏)이다. 김연의 부인은 승의랑(承義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