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
-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 김경여(金慶餘)[1596~1653]의 자는 유선(由善), 호는 송애(松厓), 시호(諡號)[제왕이나 재상, 유현들이 죽은 뒤에 그들의 공덕을 칭송하여 붙인 이름]는 문정(文貞)이다.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호종(扈從)[임금이 탄 수레를 호위하여 따르던 일]하여 남한산성으로 피란하였다가 이듬해 청나라에 항복한 뒤에는...
-
세종특별자치시의 균형 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하여 조성된 산업 농공단지. 세종시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 농촌의 지역 주민이 농업과 병행하여 공장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도시 지역과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도농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 농공단지는 1983년 말에 제...
-
전득시를 시조로 하고 전춘발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전득시(田得時)를 시조로 하고 전춘발(田春發)[1789~?]을 입향조로 하는 담양전씨는 1800년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에 터전을 삼아 정착한 이래 2019년 현재까지 후손들이 살고 있다. 담양전씨의 시조 전득시는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으로 고려 의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참지...
-
박진승을 시조로 하고 박선일과 박행일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박선일(朴善一)[1628~1708]과 박행일(朴行一)을 입향조로 하는 무안박씨 상서공파(尙書公派)가 1600년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에 정착하여 2019년 현재까지 세거지를 이루며 살아오고 있다. 무안박씨의 시조(始祖)는 박진승(朴進昇)이다.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
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천만을 파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김선(金鐥)을 시조로 하고 김천만(金天萬)을 파조로 하는 언양김씨 통정공파(通政公派)가 1800년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입향한 이래 일가를 이루며 살아오고 있다. 언양김씨의 시조는 김선이다. 신라 경순왕의 일곱째 아들이며 고려 태조의 외손자로, 언양군(彦陽君)에 봉해져 언양...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에 있는 박기정의 처 광산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열녀 광산김씨 정려는 박기정(朴基鼎)[1792~1830]의 처 광산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광산김씨는 광성군 김국광의 후손인 김구택(金龜澤)의 딸로, 무안박씨 가문으로 출가하였다. 광산김씨가 혼례를 치른 사흘 후 뜻밖에도 남편이 병을 얻어 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와 내판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국토의 균형 개발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경제 기반 육성과 지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개설되었다. 1988년 5월부터 1989년 3월까지 사업 기간을 정하였으며, 1989년 3월에 준공하였다. 사업시행 방법은 공영개발방식, 사업시행자는 세종특별자치시이다. 1986년 8월 12일...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의 넓은 들판에 먹이를 찾아 매가 많이 날아와 서식하였으며, 마을 뒷산의 큰 바위에 매가 앉아 있다고 하여 매바위·응암(鷹岩)으로 불리었다. 응암리에는 매바위, 높은정이, 노곡, 가마골 등 자연 마을이 있다. 매바위마을은 매 모양의 지형에 매가 많아서 붙은 명칭으로, 응암이라고도 한다. 높은정이마을은 매바위 북쪽의 높은...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세종특별자치시를 지나는 철도로는 경부선과 충북선이 있고, 경부선의 지선(支線)[철도나 수로, 통신 선로 따위에서 본선에서 곁가지로 갈려 나간 선]으로 오송선과 부강화물선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동북부 지역을 경유하는 경부선(京釜線) 철도는 2019년 기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