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다솜리 일대에 있는 산. 노적산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다솜리 불암마을 서쪽에 있는 산으로, 독립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노적산(露積山)[153.6m]은 산의 모양이 마치 노적가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노적산의 지질은 시대 미상의 흑운모편암이 기반암으로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 내에 포획되어 있는 것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다솜리는 의료·복지 지구로 지명에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아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다솜리는 글미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글미논을 활용한 것이다. 글미논은 용호리에 위치한 논으로 산의 끝을 의미한다. 삼국시대는 백제의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는 연기현, 고려시대는 청주목,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 조선 후기는...
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부안이다. 아버지는 임시무, 어머니 진주정씨[1709~1782]는 정세평의 딸이다. 임양문(林養文)[1744~1810]은 성격이 온량(溫良)[성품이 온화하고 무던함]하고 청명(淸明)[깨끗하고 선명함]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6~7세에 『효경』과 『소학』을 배워 어버이 섬김에 효성이 지극해서 아침저녁으로 문안드리는 것이 어른과 같...